다낭 골프여행 남호이안 빈펄CC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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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낭골프여행 #남호이안 빈펄CC 추천
5월27일 부처님 오신날이 토요일이라, 29일 월요일이 대체 휴일로 확정되었습니다.
클럽들을 챙겨서 다낭 골프여행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다낭 골프가 핫한 이유는 공항에서 시내까지 10분 거리이고, 다낭 시내에서 다낭 몽고메리, bgr는 10분 이내거리 그외 골프장도 라구나를 제외하면 30분 이내 거리라서 오가는 에너지가 최소라서 늘 인기가 좋습니다.
지난 겨울 성수기에는 12월에 이미 2월까지 모든 골프장이 풀북이었는데 이번 봄가을은 아직 골프장 티업 여유가 좀 있습니다. 다낭 골프는 9월부터 우기 시작되니 5-8월 중 계획해보면 좋습니다.
다낭시내중심을 기점으로 북쪽으로는 라구나CC, 서쪽으로는 바나힐CC, 남쪽으론 다낭CC, 몽고메리CC
호이아나CC, 남호이안 빈펄CC 총 6개의 골프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중 가정의달인 5월에 맞게, 가족과함께 할 수 있는 다낭 남호이안 빈펄CC를 추천합니다. 다낭 빈펄cc 라고 부르기도하고 남호이안 빈펄cc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남호이안 빈펄리조트에 있는 골프클럽이에요. 남호이안 즉 호이안 남쪽에 위치한다는 의미인데, 한국으로 따지면 다낭은 강릉이고 호이안은 양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남호이안빈펄CC의 최대 강점
다낭 빈펄CC는 빈펄리조트와 함께 자리하기에 골프를 치지 못하는 분들은 빈펄리조트내 빈원더스(구 빈펄랜드)에서 신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골프여행 아니어도 가족여행으로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자녀분들이나 골프를 치지 않는 분들은 테마파크인 빈펄랜드 내 워터파크와 테마공원, 사파리를 이용하실 수
있으니, 자녀분들이나 비골퍼분들의 선택폭이 많아, 미안한 마음을 가질 필요 없이 골프에만 전념할 수 있는게
가장 장점이겠죠.
■ 남호이안빈펄CC (NAMHOIAN VP CC) 소개 및 정보
남호이안빈펄CC는 다낭공항 및 다낭시내 에서 50분 정도 떨어진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지 위에 건설된 코스며, 난이도는 중급 이상의 골프장입니다.
골프비용이 한국의 80%정도 인 만큼 그린, 페어웨이 코스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캐디들의
서비스 마인드가 좋아, 한번 다녀 온 골퍼분들은, 같은 캐디를 찾으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 TIP: 골프예약시 캐디를 지정하실 수 있습니다, 약간의 부킹캐디비는 발생되구요 (1인 $12) >
남호이안빈펄 기본정보
- 개장일 : 2018년 4월
- 휴무일 : 없음
- 코스구성 : 18홀/ 72파/ 7,125야드
- 전동카트 : 2인1카트/ 페어웨이 진입불가
- 부대시설 : 한국인스텝, 한식, 드라이빙, 퍼팅연습장, 어프로치, 샤워실, 사우나 등
맑은 날씨에 도착한 남호이안의CC 앞 분수대 주변에는 많은 차량과 호화로운 분수가 우리를 반겨 줍니다.
저희가 도착한 날에도 많은 골퍼분들과 가족분들(한국인 비율이 높은 건 안비밀)이 도착하시어, 주위를 둘러
보고 계시는데,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하하핫, 다낭골프여행 가시는 분들이야 적응이 되어계시지요
경기도 다낭시 라는 애칭이 그냥 붙은 건 아닙니다 : )
숙소에서 다낭 빈펄골프장 갈때는 버기(카트)타고 갈수 있는데 리셉션이나 입구 스텝에게 골프장 버기 플리즈~ 하시면 쉽게 탈수 있어요. 리조트, 골프장에서 일하는 스텝 중에서 일부는 한국어로 기본적인 소통이 가능한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영어 울렁증 있어도 편하게 라운딩을 할수 있었습니다.
남호이안 빈펄CC 내외부를 둘러 보다보면, 도회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동시에 따뜻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제가 건축·안테리어 관련 된 일을 해 본적도, 관심을 가져 본 적도 없지만 그런 느낌을 받다 보니 참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필드에 나가서도 "아!! 참 재밌다란" 말이 입에서 나오게 되더라구요.
난이도가 까다롭다고 하진 않는데, 평지형 코스에 블라인드 홀은 거의 없고, 양 측 도그렉 홀 역시 거의 없어 무난하게 티박스에서 샷을 날릴 수 있죠, 긴장감이 좀 덜 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했죠..
근데!! 엄청 큰 벙커와 해저드가 사방 팔방에 자리하고 있고, 페어웨이 홀 주변에도 티박스 주변에도
거대한 모래밭들이 있어, 긴장감이 없이 드러선 티박스에서 아, 그냥 휘두르면(드라이브샷) 안대는 곳이구나
다낭의 골프장중 해저드가 가장 많다고 하더니, 역시 나이스한 샷 보단 정교한 드라이버 샷이 요구되는
다낭 빈펄cc는 역시나 재미가 있었습니다.
훅이나 슬라이스가 나더라도 1인1캐디라서 웬만한 볼은 대부분 찾을수 있기 때문에 이럴때 새공으로 기분 내기 좋습니다.
중간 중간 그늘집에서 시원한 맥주와 음료로 한 숨 돌리고, 자책도 좀 하고.. 네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산악 지형 보단 평지형을 선호하는게, 내 시야를 거슬리는 것들이 없으니, 라운딩에 임하는데 거칠것 도 없고 눈이 확 띄이니, 시원시원한 기분으로 라운딩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괜히 골프부킹이 어려운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다시 찾고 싶은 다낭 빈펄 골프장이죠.
다낭 골프여행을 준비 중이거나, 다녀 오셨던 분들도, 기억이 새록새록 하실 거 같으세요, 아직 다낭 현지에선
비 소식이 많지도 않은 데, 5~6월에 연차 한번 사용하고 다녀오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의 부킹은
벌써 치열한 거 같더라구요.
다낭골프여행 중 오늘은 남호이안 빈펄cc에 대해 얘길 해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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