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벨마리나(실크마리나) 리조트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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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베트남 호이안으로 여행을 다녀오며 숙박한 호이안 리조트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호이안 올드타운의 감성은 물론 깔끔하고 쾌척한 시설에 묵는내내 감동적이었는데요. 룸부터 식당 그리고 키즈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지금부터 호이안 벨마리나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호이안 벨마리나는 예전에 실크마리나라는 곳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벨 그룹이 인수하면서 5성급 호텔로 바뀌고 더욱 세련되게 변화했어요. 호이안 올드타운에서도 가까워서 아침 저녁으로 산책다니기도 딱 좋으니 여행하면서 만족감이 제대로였어요.
호이안 숙소의 경우는 접근성도 좋았는데요. 호이안 야시장까지도 도보로 5분이면 가고 구시가지 까지도 5분이니 밤에도 편하게 나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푸른 정원이 눈과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벨마리나 리조트 로비 "
호이안 리조트 로비에 들어가자 마자 보였던 푹신한 소파덕분에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느라 지친 몸을 쉴 수 있었어요.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저희는 다낭고스트 카페를 통해서 예약했는데요. 23년도 12월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서 얼리버트 이벤트과 2박이상 예약이벤트 등을 진행중이니 여행 계획이 있다면 여러분도 합리적으로 이용해보세요.
투본강이 보이는 이 강변의 고급 리조트는 호이안 고도시에서 2km,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오행산에서 19km 거리에 있습니다. 고요한 빌라에는 발코니, 무료 W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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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은 오후 2시였는데 리셉션에 있는 직원도 친절하셔서 여행의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지도를 하나 보여주면서 조식이나 건물에 대해서도 안내해주셔서 나중에 헤매지 않고 부대시설도 잘 찾아다닐 수 있었어요.
체크인을 하는동안 웰컴 음료랑 쿠키도 주셨는데요. 달달하고 상큼한 음료를 마시니 칼칼했던 목이 시원해졌어요!
특히 로비에 블랙보드에 호이안의 날씨에 대해서도 적혀 있어서 여행할때 은근 도움이 되더라고요. 매일 아침 날씨 찾을 필요없이 여기서 확인만 하고 가면 되니 편했어요.
"벨마리나 리조트 룸"
호이안 숙소 내부로 들어가니 커다란 더블베드가 눈에 띄었어요. 룸 타입은 총 7가지가 있었는데 여행 인원이나 구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참고로 패밀리룸을 제외하고는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할 수 있었어요.
침대는 역시 푹신푹신했고 이불은 몸에 착 감기는 감촉이 훌륭했어요. 게다가 침대에는 수건으로 만들어진 코끼리가 올려져 있었는데요. 보자마자 귀여워서 친구랑 계속 감탄!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널찍하게 있어서 좋았는데요. 친구랑 둘다 깔끔쟁이라 방바닥에 캐리어가 있는 꼴을 못보는데 공간을 알차게 꾸며놓았더라구요.
옷장을 열어보면 샤워가운도 두 벌 걸려져 있었고 옷걸이도 여러개 걸려있어서 가지고 온 옷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었어요. 머리를 감고 말릴 수 있는 드라이기도 여기 놓여져 있으니 헤매지 말고 옷장 먼저 열어보세요.
냉장고를 열어보면 시원한 물과 탄산음료 그리고 맥주가 세팅되어 있었어요. 나가기 귀찮으면 여기있는 맥주나 음료를 즐기는 것도 방법이였어요.
주황색의 은은한 조명이 있는 화장대도 있었습니다. 베란다 옆에 화장대가 있는데 아침마다 불을 킬 필요도 없이 햇빛이 잘 들어오니 화장할 때도 기분디 좋더라고요. 데스크도 넓어서 혹시 출장으로 오신 분들은 업무 보시기도 좋을 거 같아요.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지금 봐도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TV도 벽걸이로 빌트인되어 있어서 군더더기 하나 없는 인테리어였어요.
화장실도 모던 그 자체였어요. 대리석으로 된 세면대위에 달려있는 거울에는 얼룩하나 없었고요. 손을 닦을 수 있는 비누랑 손수건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 옆으로는 변기가 있었는데 그 위에 액자가 걸려있어서 화장실인데도 뭔가 편안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휴지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비대 역할을 하는 샤워기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샤워부스가 분리되어 있으니 샤워할때 화장실 전체적으로 물이 튀기지 않아 좋았어요. 어매니티도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고 하나같이 향도 은은하니 취향저격!
넓은 욕조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따뜻한 물을 넉넉하게 받아놓고 몸을 녹일 수 있었어요. 센스있게 바닥에 수건까지 깔아주셔서 보다 쾌척하게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호이안 숙소 뷰는 리버뷰였는데요. 수영장 너머로 보이는 강을 볼때마다 마음이 상쾌해졌답니다. 다행히 머무는 내내 날씨가 좋아서 뷰도 항상 좋았어요.
"벨마리나 부대시설"
룸에서 조금 쉬고 난 뒤에 호이안 벨마리나에 수영장으로 나가보았어요. 1층에 있는 수영장은 물도 깨끗하고 시원해서 수영을 즐기기 딱 좋았어요. 참고로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니 참고해주세요.
호이안 리조트는 식당도 베트남 특유의 감성이 물씬 풍겼는데요. 총 두군데서 즐길 수 있었고 레스토랑 선택은 자유라서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골랐어요.
아메리칸식부터 베트남 현지식 그리고 열대과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요. 식당은 주위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멋진 전경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니 날이 좋을때는 밖에서 조식을 먹어도 산뜻하니 좋더라고요.
조식은 오전 6시30분부터 10시까지였고 매일 아침마다 즐겼던 카페쓰어다 연유커피는 지금도 잊지못해요.
수영장 옆에는 키즈클럽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자주 이용했는데요.
아기자기한 장난감도 다양하게 있었고 밑에 매트도 깔려있었어요. 이번에 방문한 호이안 숙소 추천 합니다.
매년 생각날 만큼 만족도가 높았던 곳으로 여러분도 베트남 여행을 온다면 한 번쯤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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