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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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 롯데마트, 목해산물식당, 미케비치 산책
6 Nại Nam, Hoà Cường Bắc, Hải Châu, Đà Nẵng, 베트남
민희네일에서 네일하고 늦은 점심을 먹고 그랩타고 롯데마트로 고고!
한국이랑 정말 똑같고 롯데마트송도 똑같이 나온다ㅋㅋ
한국사람들이 쇼핑을 어마어마하게 하고 있는데 거기 섞여서 소주도 사고 군것질거리도 샀다
하지만 롯데마트가 싼 편은 아니니까 충동적으로 너무 많이 사지 않는게 좋다
그리고 롯데마트앱을 사용하면 일정 금액 이상은 오전에 배달되므로 전 날 호텔로 배달시켜도 된다!
26 Tô Hiến Thành,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호텔 근처여서 쉬엄 쉬엄 걸어서 간 목 해산물 식당
카카오톡으로 예약 가능한데 귀찮아서 예약을 안했기 때문에 좀 기다렸다
그래도 워낙 넓고 회전이 빠른 편이라 금방 앉을 수 있었다!
다낭 여행카페에 가입되어 있으면 할인도 되는데 난 결제할때 까먹음(...)
처음에 에어컨 나오는 실내 자리로 배정 받았는데 너무 시끄럽고
바람도 쐬고 싶어서 야외자리로 옮겨달라고 했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ㅎㅅㅎ
메뉴판은 한글,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적혀있다
테블릿으로 주문받고 나는 게요리를 주문해서 직접 수조를 보고 고를 수 있었다!
암컷, 수컷도 고를 수 있고 소스도 고를 수 있다 :)
옛날 호이안 여행때가 생각나서 시켜본 굴요리
근데 굴이 너무커... 너무커서 덜 익었음..
가리비 먹을걸 하고 좀 후회했다
타이거 새우 요리 with 버터 갈릭 소스
소스 맛있어서 스팀 라이스 추가 주문해서 밥이랑 먹으면 맛있다!
아까 고른 게 크랩 with 타마린 소스
난 요것도 맛있었는데 남친은 좀 매워서 버터 갈릭 소스가 더 맛있었다고했다
맥주 2병까지해서 92만 8천동
한국 돈으로 5만원도 안나왔고 엄청 배불리 먹었음♥♥♥
My Khe Beach, 550000 베트남
배불러서 미케비치 산책
조명도 환하고 사람들도 많아서 바닷가따라 좀 산책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남친이 좀 광안리 같지않아..?라고 했는데 좀 그런 느낌이었다ㅋㅋㅋ
밤의 숙소
수영장 이용 시간은 끝났지만 룸이랑 수영장이 연결되어 있어서 발담그는건 괜찮았다!
선배드에도 좀 누워있고 테라스 의자에 앉아서 음악 들으면서 얘기도 많이 했다
둘다 그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 숙소를 고른 나를 몹시 칭찬함<
첫번째 날의 다낭은 몹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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