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올드타운 카페 맛집 야시장 숙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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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베트남 여행은 대부분
다낭 위주로 돌아보았지만,
호이안 올드타운도 구경하고
싶었기에 1박은 호이안에서
머무르는 일정을 택했어요.
호이안 올드타운
크고 작은 마을들로 구성된
이곳은 바구니 배 체험, 카페,
맛집, 쇼핑 등 관광객에게 맞춘
코스가 다양해서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오늘은 올드타운과 관련해
카페, 맛집, 위치, 입장료, 숙소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볼게요.
솔직한 투어 후기도 있으니
끝까지 확인하시기 바라요.
다낭에서 호이안까지는 약
30km 정도의 거리로 크게
멀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차를 타고 40분 정도
가니 올드타운이 나왔거든요.
투본강이 유유자적하게 흐르는
이곳은 관람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는데요.
관광지가 몰려있으므로
거리 전체가 투어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메인 거리부터 골목까지
구석구석 돌아보아도
올드타운을 전부
구경하는 데는 3시간 남짓
걸렸던 것 같은데요.
낮에는 강줄기를 따라 풍경을
보며 산책하고 바구니 배를
체험하는 것이 메인이지만
밤에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져요.
저희는 호이안의 야시장을
구경하기 위해 초저녁쯤
올드타운에 도착했는데요.
풍등에 하나둘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이국적이면서도
황홀한 광경이더라고요.
노란색 건물들도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느껴졌고요.
올드타운 내부에는 여러
맛집과 카페가 있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콩카페나
스타벅스에 한국 관광객들이
몰려있는 모습이더군요.
스타벅스에서는 여러 가지 베트남
굿즈도 만나볼 수 있으니
방문해보는 것을 권해요.
메인 거리는 워킹 스트리트로
차량 통행이 없어 쾌적하게
걸어 다닐 수 있었는데요.
본격적으로 야시장 영업이
시작할 시간이 되니 더욱
활기를 띠는 모습이었습니다.
올드타운은 인당
12만 동의 입장료가 있어요.
통행료라고 보는 게 더 맞을듯한
입장 티켓은 곳곳에서 직원이
검문하기도 하니 들어갈 때
미리 구매해두는 것이 좋겠지요.
아동의 경우 무료라는 점도
계획 짜실 때 참고하세요.
야시장 개장 전 남는 시간 동안
바구니 배를 체험하고 왔는데요.
올드타운에서 탑승장까지는
약 10분 거리였고 체험하는 데는
40분~1시간 정도 걸렸어요.
신나게 바구니 배를 타고 왔더니
북적이는 사람들로 가득 찬
거리가 보이더라고요.
낮보다 밤이 더 매력적이었던
올드타운은 해가 저물고 나니
더위도 한풀 꺾여 걸어 다니기
한결 수월해졌어요.
곳곳에 쇼핑할 것들 천지라서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보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활기를 느껴볼 수 있던
올드타운 야시장이었어요.
호이안 맛집은 대부분
구시가지에 몰려있으므로
찾기 어렵지 않을 텐데요.
베트남 가정식부터 이색적인
길거리 음식까지 먹음직스러운
것들이 다양했어요.
길을 걷다 마주치는 음식의
향연에 군침이 돌더라고요.
밤에만 즐길 수 있는
호이안의 명소는 풍등 띄우기와
소원 배 체험 등이 있는데요.
소원 배는 1~3명까지 15만 동,
4~5명은 20만 동의 요금이 있어요.
과거에는 흥정이 필수였다지만
현재는 정찰제로 바뀌었기 때문에
아무 곳에서나 비슷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해요.
소원 배를 타고 나가면
풍등을 물에 띄우는 등
여러 추억을 쌓게 되는데
시간은 20분 내외였습니다.
다낭에서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넘어갈 때 대부분 1박 정도
일정을 잡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야시장 구경을 하고
늦게 숙소로 돌아올 계획이었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리조트를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호이안 알마니티
다낭 고스트에서 프로모션을
활용해 합리적으로 예약한
알마니티 호이안 웰니스입니다.
하룻밤 머무르는 곳이지만
아침 일찍 도착해 주간에는
호캉스를 즐기고 저녁부터
올드타운을 관광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접근성 좋은 위치와
수영장이 아름다운 곳
위주로 알아보았는데요.
그에 딱 부합하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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