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여행 가볼만한곳 호이안 야시장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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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는 베트남 #호이안여행 을 당일치기로 다녀와서 #호이안야시장 구경을 여유롭게 못했는데 이번엔 특별히 하루 머물면서 여러 가지 먹거리도 사 먹고, 볼거리들을 즐기며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베트남호이안 위치는 다낭 시내에서 차로 1시간가량 소요되는 곳으로 이곳만의 특별한 베트남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하는 곳이에요. 저녁이 되면 소원배를 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 이기도 한데 저 역시 이번에 배를 타고 소원초를 띄워보기도 했고요.
요즘은 호이안 소원배 가격이 3명까지는 15만 동으로 우리나라돈 7500정도로 흥정 없이 고정 금액을 받고 있더라고요! 배는 20분가량 탑승하게되고, 물위에 띄우는 초는 따로 금액을 냈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호이안가볼만한곳 야시장 위치는 올드타운에 있어서 천천히 걸어가면서 주변 가게들도 구경했는데 맥주 한잔하기 좋은 펍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들도 분위기 있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베트남 호이안 야시장
월~일 16:30~22:00
이번에 방문한 나이트마켓은 베트남 #호이안 가볼만한곳 으로 여행 필수 코스인 곳 중 하나인데,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운영시간도 긴 편이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여행 사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랜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고요. 요즘은 아예 포토존을 만들어서 만 동씩 입장료를 받고, 찍게 해놓았더라고요.
돈 받는 게 야박하다 싶겠지만 예전 상각하면 지금 정말 쾌적해진 거임! 덕분에 사람 없이 깔끔한 랜턴 배경으로 여행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지요.
이제 해외여행이 완벽하게 재개되면서 베트남 호이안 여행을 온 사람들로 야시장은 북새통이에요. 우리나라 여행객 뿐만 아니라 서양인들도 아주 많이 찾아와서 확실히 여행지 느낌이 많이 났고요.
야시장 먹거리
시장 안에는 여러 가지 먹거리들도 팔고 있었는데 로컬 식당에 비하면 다소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베트남이라 손 떨릴만한 금액은 아니라서 이거저거 사 먹어 보기 나쁘지 않았어요.
과자와 아이스크림은 물론 동남에서 먹어야 할 망고와 망고스틴 같은 과일도 흥정해서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고요.
과일을 직접 손질해서 담아주는 가게도 있었는데 야시장 입구에 위치한 이곳이 여행객들이 제일 많은 것으로 보아 나름 인기 있는 맛집인 모양이었어요.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과일 주스는 3만동 내외로, 차가운 코코넛도 사마실 수있답니다.
신선한 망고도 쌓아놓고 팔았고, 과일주스도 여러 잔 있어서 좋아하는 것들을 골라 마실 수 있고요. 우리나라 돈 2천 원도 안 하는데
생과일주스를 마실 수 있다니! 이게 베트남 호이안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but 선택은 신중하게
돌아다니다 보니까 덥기도 하고, 시원한 게 생각나서 제일 많이 보이는 철판 아이스크림을 사 먹기 위해한곳에 들렀어요. 한참 걸어들어간
안쪽에서 발견한 가게인데 어린 친구가 열심히 하길래 여기서 먹자 했죠.
아이스크림 메뉴는 기본인 초코와 딸기, 망고랑 녹차도 있었고, 맛이 여러 가지더라고요. 그래도 베트남이니까 망고를 먹자 싶어 하나 시켜봤는데 3만 동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해요.
철판 위에 크림과 과일 시럽을 올리고, 열심히 타닥거리면서 이리저리 젓다 보면 이게 얼어붙으면서 아이스크림이 되더라고요!
그걸 다시 넓게 펴서 쓱 밀어주면 철판 아이스크림이 완성됩니다. 그런데 어린 친구가 힘이 달리는지 엄청 힘들어 보이는 거예요.
결국 바로 옆에 계시던 어른이 와서 도와줌ㅋㅋㅋ여기에 초코시럽을 듬뿍 뿌려줘서 달달하게 먹을 수 있었고요.
하지만 기대했던 맛과는 달리 너무 저려미 시럽 맛이라 ㅠㅠ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반은 버린 거 같아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가릴 수 있으니 아이스크림 드실 분은 그냥 카페에서 젤라또 같은 걸 먹는 걸 추천합니다.
야시장 기념품
먹을거리 외에도 여행 기념품들과 필요한 물건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편하게 신을 슬리퍼와 옷가지, 모자도 종류가 다양한 편이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도 디자인이 다양하고, 색감도 예뻐서 모자와 함께 코디해 봐도 좋고요. 이것도 적당한 흥정은 필수! 30% 정도 기본으로 깎는다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탄 슬리퍼는 바닥이 얇고 줄이 아슬아슬한 게 금방 끊어진다는 후기도 많더라고요. 오래 신기는 어려워 보이니 신중하게 골라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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