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이안 빈펄리조트 : 호이안 풀빌라 가족여행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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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곳은 지금까지 머물러봤던

베트남 여러 지역의 빈펄 중에

풀빌라 시설도 가장 괜찮았고

해변이나 주변 환경 또한 멋졌던

남호이안 빈펄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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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베드룸,3베드룸 빌라가 있는데

사이즈가 큰 편이예요.

그에 비해서 가격은 너무나도 착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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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이안 가족여행 풀빌라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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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빈원더스(구, 빈펄랜드)로

버기 이동이 가능하기에

놀이공원, 워터파크, 리버사파리 등

아이들이 하루종일 놀기 좋은 곳입니다.

물론 어른들도요.

기다릴 필요 없이 놀이기구 탈 수 있고

사파리도 생각보다 더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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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호이안 올드타운 숙소를 찾으신다면

차로 25분 정도 떨어져 있어요.

완전 가까운 위치는 아니랍니다.

그렇다고 아주 먼 건 또 아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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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동안은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시설을 제대로 즐기고

체크인 전 후로 시내를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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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위치가 저희에게는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덕분에 호캉스 즐기기는 너무나도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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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많은 다낭과 호이안에서 떨어져 있기에

번잡함은 찾아 볼 수 없었고

해변도 정말 크고 아름답고

자연 속에 있는 아름다운 리조트 느낌이 강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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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야외 극장이 열리는데 어찌나 낭만적인지

근데 찾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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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하는 골프여행

저희처럼 커플여행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빈펄리조트는

지금까지 남호이안이 처음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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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 앉아서 맞이해주는 건 아니고

프론트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면

웰컴티를 가져오셔서 모두에게 나눠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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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인식시스템에 등록하고나면

이제 빈원더스 갈 때나 조식 먹을 때

모두 얼굴로 입장하니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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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기대한다면

사실 빈펄은 아니예요.

대규모 시설 답게

먼저 찾아오는 서비스는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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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 번 가봐서 익숙해졌지만

처음 숙박하면 조금 부족하게 느낄 수도 있어요.

근데 오히려 이런 부분이

매번 영어로 소통할 필요가 없으니

오히려 편하게 다가오시는 분들도 있으실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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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가격대비 시설이나 다른 부분은 훌륭하고

직원분들이 당연히 굉장히 친절하시기 때문에

아주 세심한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만족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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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이 저희 빌라번호를 늘 기억해주셔서

놀랄 따름이예요.

투숙객도 많고 워낙 큰 단지인데

버기는 부르면 거의 5분 안에 늘 도착하셨구요.

미리 부르고 준비하고 나가면 딱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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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이안 빈펄리조트

2베드룸 풀빌라에 도착했습니다.

호이안 숙소 중 가장 시설이 좋은 곳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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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실제 빌라 규모가 커서 놀랐고

층고가 높고 밝은 느낌이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가구들 상태도 굉장히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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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테이블도 유용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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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영장이 보이는 거실은

소파가 굉장히 편했구요.

5명 이상이 이용해도 거뜬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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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숙소 정할 때

예전에 머물렀던 올드타운 쪽으로 가야하나 하다가

남호이안으로 왔는데 풀빌라 보며 완전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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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풀도 생각보다 더 크고 깨끗했구요.

옆 빌라가 보이는 구조도 아니고

앞쪽으로도 전혀 방해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오션프론트 빌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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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조경도 더 예뻤고

선베드도 편안하더라구요.

지금 기온은 밤에 물놀이 하기에도 딱이라

풀빌라에 머물면 제대로 놀고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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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오면 편안한 리빙룸과

키친이 있지만

이 부분이 가장 별로였어요.

플레이트나 커트러리는 하나도 비치되어 있지 않고

커피랑 티 섹션도 굉장히 부실한 느낌

생수는 구비되어 있었구요.

혹시 주방이용이 필수라면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식기를 빌려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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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룸서비스 가격도 착하고 맛도 나쁘지 않아

지내는 내내 불편함은 없었고

보통 풀보드나 하프보드로

미리 신청하는 것도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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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룸 두 개가 각각 떨어져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함께 여행해도 각자의 프라이버시는

지켜지는 게 여행 퀄리티에 큰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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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베드룸에서는 바로 앞에 선베드가 있고

개인풀로 바로 나갈 수 있습니다.

넉넉한 공간에 책상까지 있었고요.

옷장도 양쪽에 두 개가 있어서 넉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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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이런 느낌이었고

지금까지 갔던 빈펄 리조트 중에

가장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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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베드룸 하나는 트윈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