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J의 7월 베트남 다낭 ~ 호이안 3박 5일 여행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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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이랬다.
나혼산 몽골편 보고 여행 뽐뿌 제대로 온 ㅅㄱ의 제안
10년 동안 동기들끼리 놀아도 피크닉, 1박2일 근교 야유회 정도였는데 해외라니?!
그런데 이 조합이라면 의외로 괜찮을 지도...
여행 짬바 있는 나로서는 총무만 아니면 일정 짜는 건 재밌었다^^ (코로나 이후로 갱신한 여권 처음 쓰니까 조금 신났던 것 같기도 하고...)
다섯 명 역할 분담은 완벽했고 이제 영상만 나오면 된다(?)
모두 직장인이라서 인사발령과 교육일정 등을 피해서 고르고 골라 7월 8일 토요일에 떠나게 되었다. (월화수 3일은 휴가쓰고)
동남아여행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다낭은 치안이 괜찮은 편이라 다행이었다.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닐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현지인도 한국말을 잘해서 제주도에 왔나 착각할 정도ㅎㅎㅎ
그렇게 만든 여행계획서 (출장일정표 아님ㅠ)
개요 목적과 집결 시간 장소는 쓰기를 잘했다. 사실 자세히 적은 것 같아도 2일차와 3일차는 이미 코스가 정해진 투어라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없었다. 다만 88이발관과 콩스파는 예약 필수!
스타인월드의 우리끼리만 바나힐+호이안 투어는 상황에 맞게 기사님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서 편했다. 바나힐 갔다와서 땡볕에 바구니배 타고 나서는 컨디션 저하로 기사님께 숙소로 가달라고 요청했다. 가서 씻고 2시간 정도 쉬다 나왔는데 덕분에 마지막날까지 버틸 수 있었던 듯!
마지막으로 준비물...! 샤워기 필터는 챙기는 것을 추천하고, 나는 무탈했지만 장이 예민한 분들은 물갈이하는 경우가 많으니 상비약은 꼭 챙기면 좋겠다. 남은 여행기는 천천히 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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