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여행 경비 자유 코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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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낭 호이안 여행이 핫해요. 저도 최근에 친한 친구가 다녀온 사진들을 보고 혹해서 휴가지로 선택해 다녀왔는데요. 사실 이번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지 않아서 경비가 넉넉한 편이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뜰하고 합리적인 코스를 정해서 나름 즐겁게 놀다 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다녀온 곳들과 다낭호이안 여행 경비를 하나씩 보여드리려고 해요.
✔ 다낭호이안 여행 경비
✔ 비행기표
1인 왕복 293,380원 *티웨이항공
21:35 ICN > 00:25+1일 DAD *4시간 50분 소요
02:00 DAD > 08:40 ICN *4시간 40분 소요
✔ 숙소
반다호텔 1박 57,075원 4.5박 = 285,375원
✔ 개인 경비
(쇼핑, 마사지, 그랩비용 등)
1인 1일 비용 약 10만원 = 450,000원
✔ 다낭호이안 여행 경비 총 합계
1인 기준 886,067원
✔ 다낭 꼰시장
Hung Vuong street, Da Nang Vietnam
제가 이번에 다낭 호이안 여행하면서 들렀던 시장은 바로 꼰시장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낭 하면 한시장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보다는 좀 더 로컬느낌 나는 곳을 원했거든요. 참고로 저는 숙소프로모션 정보나 다양한 꿀팁 정보를 다낭도깨비 카페를 통해 구할 수 있었는데요. 자세한 정보나 팁이 필요하시다면 카페 내용도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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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naver.com
한시장과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코스 정할때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요. 참고로 꼰시장에도 관광객분들이 많이 보이기는 했지만 한시장 보다는 덜했어요.
진짜 전통 로컬시장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뭔가 인상에 더 남았던 것 같아요. 볼거리도 많았고 살거리도 있었는데, 가격대도 경비에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이었어요.
그 지역에 시장을 가면 뭔가 사람사는 풍경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여기서도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은 추억이 되었던 것 같아요.
군데군데 이렇게 목마르면 마실 수 있는 음료를 파는 가게도 있어서 목마를 틈없이 구경을 즐길 수가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다른 듯 이국적이면서도 뭔가 우리네 시장이랑도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음식을 파는 곳들도 보면 한국시장에서 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건어물 같은것도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확실히 우리나라 시장에서 사는 것과 비교하면 가격은 천차만별로 부담없는 가격이더라고요.
✔ 다낭 티엔킴
166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코스로 두번째 소개해보고 싶었던 곳은 티엔킴이라고 하는 로컬레스토랑이에요. 브릴리언트 바로 옆 건물이고 한강라인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요.
핑크성당과 멀지 않은 곳이라서 저는 성당코스 잡던날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주변 리조트 머무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기 좋아요.
가게 분위기는 베트남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위생적으로도 청결한 모습까지 볼 수 있었는데요. 플레이팅 같은 것도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더라구요.
저는 여행을 가면 그 지역에서 먹는 로컬스타일의 음식을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너무 거부감이 드는 건 또 싫더라구요. 그런 제 입맛에는 딱이었던 것 같아요.
로컬푸드가 먹고 싶은데, 입맛에도 맞으면서 분위기도 좋은 가게였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저는 여기 추천하고 싶어요. 여기가 딱이에요.
로컬푸드가 먹고 싶은데, 입맛에도 맞으면서 분위기도 좋은 가게였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저는 여기 추천하고 싶어요. 여기가 딱이에요.
✔ 다낭 엘스토어
141 Đ.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세번째로 다낭 호이안 여행 코스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바로 엘스토어인데요. 이 곳은 한시장과 핑크성당 딱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코스에 넣기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어요.
일단 제가 여기를 들렀던 이유는 말린과일이나 차, 위즐커피를 보통 여기서 사오시는 분들이 많다라는 걸 알고나서였는데요. 가격대도 경비에 크게 부담없고 무엇보다 가게가 깔끔해서 좋았어요.
주변 지인들 기념품 선물용으로 뭔가를 사러 가기에도 들르기는 좋은 곳 같더라구요. 저도 친구들 줄 차 종류를 몇가지 여기서 골라오기도 했네요.
꽃차 같은게 여성분들 선물용으로 준비하기에는 정말 예뻐요. 사실 마시는 차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드라이플라워 데코해놓은 것처럼 모양새가 예뻤거든요.
참고로 이 곳에서도 카페회원인 경우에는 쿠폰 제시하면 구매가에서 3퍼센트를 할인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 합리적인 이용 가능하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여기 말린 과일도 추천하고 싶어요. 뭔가 시장에서 사먹는 것보다는 위생적인 포장이나 예쁜 패키지가 더 마음에 들었고 또 그럼에도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거든요.
✔ 다낭 호이안 안방비치
W87R+C7R, Đ. Hai Bà Trưng, Tp.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을 계획했다면 해변을 꼭 거닐어야 하는건 필수코스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더 유명한 미케비치보다 안방비치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물론 여기도 이제는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지만 미케비치보다 좀 더 한적함을 느낄 수 있고 제 느낌에는 물도 더 맑고 예쁜 것 같았거든요. 해수욕을 즐기는 외국인도 진짜 많았어요.
파란 바다물빛과 푸른하늘 그리고 하얀 백사장이 그야말로 그림이 따로 없더라구요. 포스터 같은 데서만 보던 그런 그림이 제 핸드폰에 담기니까 진짜 사진 찍는 걸 멈출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안방비치를 들르신다면 카페에서 쓸데 없이 음료 시켜두고 여유부리는 것도 괜찮아요. 또 이렇게 선베드에 누워서 시간을 보내는 것 마저도 힐링 그잡채가 될 수 있답니다.
안방해변은 아무래도 외국인들에게 더 핫한 곳이라서 여기 오면 마치 유럽이나 미주권이라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아시아 같은 느낌이 아니라 더 이색적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미케비치보다도 여기가 더 예쁘고 마음이 가서 이렇게 포스팅에서도 다뤄보게 됐네요.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이 해변은 꼭 다시 갈려구요.
✔ 다낭 호이안 올드타운
23 Lê Lợi,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개인적으로는 미케비치보다도 여기가 더 예쁘고 마음이 가서 이렇게 포스팅에서도 다뤄보게 됐네요.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이 해변은 꼭 다시 갈려구요.
15세기이후 세계무역항으로 발전해왔던 지역이 현재는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인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이 된 곳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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