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마사지 레몬트리 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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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다양한 테마를 갖죠.
그렇지만 관광을 다니는 것에
주력하기 때문에
개인을 위한 시간을 자유여행이 아니면
얻기 힘든것도 사실인데요.
또 명소라 해도 구경하는 것이 내키지
않고 그냥 여행지에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때도 있기도 한데요.
그래서 전 최근에 베트남으로 편안함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여행으로
호이안 올드타운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관광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이 지역에 볼거리도 즐겼지만
마사지를 중심으로 하는 여정을 가졌어요.
그래서 호이안 마사지 투어를
다녀오게 된 것인데요.
호화로운 여행을 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시간에 쫓기지 않는 일정으로
2박 4일 동안 쉬면서
즐거운 체험을하며 했답니다.
호이안 레몬트리 스파 최고의 가성비를 원하시나요 레몬트리로 초대합니다! 호이안 올드타운 바로 옆에 위치한 레몬트리스파입니다. 2017년 9월 오픈한 이래 많은 분들이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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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온 호이안 마사지 샵은
레몬트리스파에요.
여긴 호이안 올드타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약 6년 전부터
운영해 온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운영한지 제법 되기 때문에 다녀가신 분들도
상당한데 후기도 좋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
어느정도 검증된 곳이었어요.
게다가 무료 픽업앤 드롭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지니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저는 호이안 올드타운을 돌아보기 전에
먼저 스파샵을 들렸는데요.
샵에서 제공하는 픽업 차량을 타고
편하게 도착한 저희는
예약시간에 맞춰서 딱 도착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라
혼자 여행을 온 저는 일찍 마사지를 받고 나서
호이안 올드타운을 구경할 심산으로
오픈런 했어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중앙에 풀장이 있고 가장 자리로 스파 마사지
룸들이 있었어요.
데스크는 1층이고 마사지실은 2층이죠.
데스크가 있는 1층에는 게스트를 위한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호이안의 고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아 예쁘더라고요.
손들에게 제공되는 웰컴 티죠.
이걸 마시면서 어떤 마사지를 받을지 체크했는데
의사소통은 어렵지 않았어요.
한국어를 하는 스태프가 상주하기 때문이죠.
또 여긴 짐 보관도 해주기 때문에
단출한 제 소지품을 맡겼어요.
소지품을 맡기고 마사지 범위를 정한 후에
전 마사지실로 향했어요.
마사지를 받기 전에 전 샤워시설이 있는
화장실을 갔어요.
입구 쪽에는 실내화와 수건 그리고 드라이기가 있죠.
그리고 내부엔 샤워시설과 세면대, 변기 등이
있는데 각 룸별로 시설이 되어있어요.
발마사지 메뉴가 따로 있었던 것 처럼
룸이 따로 마련 되어 있더라고요.
마사지 시작하기 전에 족욕부터 하는데
따뜻한 물에 담그고 있다가 소금으로
살살 비비면서 씻겨주시더라고요.
이후에는 오일 마사지를 받았어요.
제가 선택한 오일의 향기를 맡으면서 부드럽게
뭉친 근육들을 천천히 풀어주시는데
아프지 않고 시원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오일을 바르기 때문에 옷을 벗고 있어
에어컨 때문에 춥지 않을까 싶었는데
중간에 온도에 관해서 물어봐주시고 조절해주는
세심함을 보여줘서 놀랐어요!
아로마 마사지가 끝나면
원적외선 스톤 마사지로 넘어가는데
뜨끈한 돌이 몸에 올려지면서 열이 몸에
쫙 퍼지는데 노곤노곤한 느낌이 들면서
참이 솔솔 왔었어요.
레몬트리 마사지 코스는 이것으로 끝이 아닌
마지막으로 타이 마사지로
스트레칭감을 줘서 쫙쫙 펴주는데
정말 시원했더라고요.
마사지를 모두 받은 다음 저는 드롭을 이용하지
않고 근처에 있는 올드타운으로 갔어요. 거기에
제가 기대하고 있던 현지 맛집도 인접해 있어
점심을 먹고 구경을 할 생각이었죠.
올드타운에 들어와 점심 식사를 할 음식점인
믹스 레스토랑을 찾았어요.
제가 이용하는 카페 제휴 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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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지나니 안에는 올드 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어요.
내부 좌석을 깔끔했고 저는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았죠.
여긴 올드타운 내 그리스식 맛집이에요.
그래서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했는데
음식은 시각과 더불어 맛도 훌륭했어요.
기분 좋게 맛있는 식사를 한 후에는 소화도
시키면서 호이안 올드타운의 중심부를 향해 걸었어요.
걷다 보니 먼저 마주한 곳은 투본강이죠.
모두 홍등을 켜고 뗏목을 젓고 있는 풍경이
눈에 들어왔었죠.
여기서 소원초도 켜는데 호객행위를 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그냥 거리를 보며 야시장을
구경할 생각에 지나쳤어요.
북적거리는 사람들을 지나니가 점차
시간이 지나 어둑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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