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벨마리나 리조트 신관 증축 인기상승 숙소

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베트남 호이안 벨마리나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올 수 있었어요. 작년에 첫 방문하고 좋은 기억 덕분에 이번에도 다시 한번 더 찾아가게 되었는데 역시나 편하게 지내다 올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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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왔다고 주변 상황이 어느정도 머리속에 그려지다 보니 새로운 것이 뭐가 있나 정도만 검색해봤을 뿐 그 외에는 알아서 척척 계획이 세워지더라고요. 단 여기서 제일 바뀐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저희가 머물렀던 숙소 벨마리나 호이안이 새롭게 신관이 증축이 완료가 되었다는 점이었어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다낭 고스트 카페를 통해서 숙소 정보를 비롯해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번에는 2박연 박시 해당되는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었기에 4박 5일 동안 머물 계획이었던 저희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가 없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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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플러스로 vip 카드까지 포함이니 이것저것 여러 가지로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었답니다.

알록달록한 로비를 다시 만나니 반가움이 가장 먼저 들었던 로비에서는 체크인은 2시부터 가능했기에 잠시 웨이팅 타임을 가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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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조금 안되는 시간에 다시 찾아간 곳이라 그런지 비행의 피곤함은 잠시 잊고 설렘 가득한 기분으로 기다리다 보니 지루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텐션이 점점 상승했던 곳이에요. 체크인 시간에 맞춰 직원분들이 차근차근 절차를 밟고 방으로 안내해줬어요.

저희가 예약한 신관 "디럭스 리버뷰 발코니"룸으로 이동했어요. 구관에서는 주황색 톤으로 전통적인 느낌을 살렸다면 신관은 푸른색 계열로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 같았어요.

게다가 구관에도 강을 볼수 있었지만 신관이 좀 더 탁 트인 느낌으로 리버뷰를 볼 수 있는 구조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곳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인 만큼 침실에서는 누워서 고개만 돌려도 바로 발코니 너머로 투본강을 직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어요.

큰 사이즈의 킹 베드가 놓여있는 룸으로 단색으로 인테리어가 딱 깔끔하게 되어 있는 곳이라 그런지 모던한 느낌도 많이 받을 수 있었어요. 오히려 화려하지 않아서 부담감 제로였던 곳이었고요.

침대 바로 앞에는 벽걸이 tv 그리고 밑에 서랍장이 있는데 그 위에는 언제든지 마실 수 있는 생수와 커피 종류 가득한 미니바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런 작은 것들을 보면서 작년 생각도 많이 나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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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공간에는 귀중품 보관이 가능한 미니 금고와 그 밑에는 음료나 생수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음료 냉장고도 위치해있어요. 이런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멀리 이곳까지 비행기 타고 온 보람이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니까요.

그린 타일이 격을 높여주었던 욕실은 넓게 넓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확실히 일반 가정집과는 확연히 다른 인테리어와 구조였기 때문에 색다르게 이용할 수 있었던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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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거울 옆에는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서 준비하고 난 다음에 거울을 다시 한번 보게 할 정도로 얼굴을 환하게 해주는 효과도 좋았고 호이안 벨마리나에서 준비해 준 기본 어메니티도 풍족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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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반신욕할 수 있는 욕조 왼쪽에는 화장실&샤워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2곳을 분리해 놓았기 때문에 서로 동선도 겹치지 않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욕실에서 샤워가 끝나면 바로 입을 수 있도록 샤워가운도 나가자마자 바로 정면에 걸쳐져있기 때문에 덕분에 속전속결로 한 번에 다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호이안 벨마리나 숙소 안에서 모든 게 다 우리끼리의 공간이었지만 발코니 공간도 참 좋아했어요. 전체적으로 한눈에 다 보이는 곳이었기에 답답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밤낮 가릴 것 없이 언제든지 편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공간이라 휴양하는 느낌을 가장 크게 느낀 곳이 여기이지 않을까 싶어요.

구관에서는 예전 부터 있었던 메인 풀징이 기본적으로 그대로 있었어요. 큰 사각형으로 된 수영장이 유아용 수심과 성인용 수심으로 나눠져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게 되어있죠.

이날도 저희 뿐만 아니라 놀러 온 다른 가족들이 먼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요. 햇빛이 강한 낮에는 선크림을 꼭 바르는 걸 잊으시면 안돼요. 순식간에 살이 타는걸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 다음 자리를 옮겨 신관에 새롭게 생긴 인피니티 풀장! 싱그러운 느낌까지 가지고 있어 젊은 사람들이 눈에 많이 보이더라고요. 건물 윗층에서 강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어 나중에는 메인 풀장보다 여기가 더 인기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도 더 잘 나온다는 점 참고하세요!

그다음으로는 레스토랑도 빠질 수 없겠다 싶은 곳이에요. 저희는 조식 포함된 조건으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첫날 제외하고 모든 날 아침을 뷔페식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웠죠.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레스토랑은 총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어 어디를 가든 다 조식을 제공받을 수 있어요. 모든 메뉴들을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즉석음식은 시그니처이니 무조건 한 번쯤은 먹어봐야 하는 메뉴로 언급하고 싶네요.

호이안 벨마리나에는 수영장, 레스토랑 외에도 피트니스센터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덕분에 많은 투숙객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곳이에요.

키즈클럽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아이들에게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단위에도 인기가 많은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실내에 있는 건 아니지만 풀장 바로 옆에 있어서 물놀이 하면서 왔다갔다 아이들이 알아서 잘 놀더라고요.

여행의 구성원에 따라서 숙소 정하는 게 달라질 수 있는데 모든 상황을 고려해 제공되는 것들이 다양하게 있는 호이안 벨마리나는 예전부터 평들이 좋았는데 지금은 신관이 생기면서 더 압도적인 것 같아요. 덕분에 좋은 휴가 보내다 올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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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이안 벨마리나 리조트에서 묵으면서 느낀점은 신관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점이 많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구관과 신관을 나누면서 차이점을 둘려고 하다 보면 이용객들에게 서로 따로 논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저는 그런 이질감을 느끼지 못하고 구, 신관이 잘 어우러진다는 생각이 더 들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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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숙소를 추천 받고 싶다면 저는 벨마리나 주저없이 말해드리고 싶네요. 즐거운 호이안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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