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여행 바구니배 쿠킹클래스 & 호이안 숙소 콩카페

베트남 호이안 여행 중 카페도 찾고

정말 재미난 체험을 했는데 바로

코코넛배 바구니배 타기와 쿠킹클래스랍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기 올려봅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호이안 올드타운이기에

해가 질 때까지 즐길 수 있는 호이안의 체험코스는

인기 만점인데요 코코넛 나무가 많은 캄탄마을은

바구니 배를 운영하는 회사가 13개 그리고

바구니 배가 일천 척 이상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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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어로 퉁투옌이라 부르는 호이안 바구니배는

프랑스 식민시절 선박 세금을 회피하게 위해

선박 대신 어선으로 사용한 것이 바로

바구니 배랍니다. 땡볕에 차례를 기다리는

마을 뱃사공들인데요 생선을 잡는 것보다

바구니배를 운영하는 것이 소득이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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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 정박해 있는 대형 선박을 이어주던

운송수단으로 사용된 바구니 배가 투본강 바닷가

마을의 일상을 연결하는 배로 사용되면서

어촌마을의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깜딴마을의

수로를 따라 코코넛 숲 사이를 따라 노를 저어가는

경험과 체험을 하는 투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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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바구니배는 뱃사공을 제외하고 성인 2명에

어린이 1명 정도가 탈수 있는데요 코코넛 배라고도

불리지만 코코넛 잎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대나무로 만든 배랍니다. 대나무로 엮어 안과 밖에

소똥을 바르고 안에는 자우라이 나무 수액을

여러 번 발라 방수처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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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탄마을 베이마우 코코넛 숲 사이 수로를 따라

투본강과 바다가 만나는 꾸아다이만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인데요 기우뚱거리며 노 저어가는

아슬아슬함에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다.

바구니 배 안에는 큰 양산과 논라도 비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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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 배를 타고 가는 중에 뱃사공이 만들어주는

코코넛 잎을 이용한 재밌는 곤충도 득템하고

코코넛 나무 아래 사는 게들을 작은 낚싯대로 잡는

재미도 즐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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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꾸아다이만에 도착하면 주변의 모든

호이안 바구니배들이 한곳에 모이게 되는데요

바구니 배를 이용하여 묘기를 부리는 공연인

에코 디스코 팡팡이 한국음악과 함께 이곳저곳에서

시작된답니다.

예전보다 쇼를 하거나 묘기를 보여주는 공연이

많아졌는데요 강 가운데 노래방 기계를 가져다 두고

관광객의 국적에 따라 신나는 노래를 부른답니다.

디스코 팡팡이나 노래방뿐만 아니라 그물 던지기

시범도 하고 있는데요 이 또한 팁을 위한 공연이랍니다.

40분 정도 체험을 하고 선착장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뱃사공 팁으로 5만 동 정도 지불하는 것으로

베트남 호이안 여행 바구니배의 에코투어가 끝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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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배 체험 못지않게 인기 있는 쿠킹클래스에요

바구니배 체험 후 저녁식사를 위한 베트남

전통음식을 만들어보는 체험인데요 전통 음식인

스프링롤 반쎄오 등을 만드는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 별다른 준비는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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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바질 라우람 고수 자소엽 쌀국수 먹을 때

나오는 향유 등 다양한 전통 향초들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호불호에 따라 요리에 이용하면 된답니다

부침개 반쎄오를 만들고 있는데요 더운 지역

불 앞에 있다는 것도 잊을 정도 재밌는 요리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현지 전문가들의 도움이 있기에 생각보다

휠씬 쉽고 잘 만들어진 것 같아 쿠킹클래스 참가를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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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클래스에서 만든 전통음식 외에 정식으로

나온 베트남 음식들로 식사를 하게 되는데요

베트남 호이안 여행 올드타운 투어를 앞두고 있어

에너지 충전을 위해 배불리 먹었답니다.

400년 전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호이안

올드타운의 고택들을 그대로 이용한 카페들이

줄지어 있어 또 하나의 호이안 풍경을

만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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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기원하는 홍등들이 불을 밝히는 거리의

자유스러움과 고풍스러움이 조화되어 당장이라도

쉬어가고 싶은 편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호이안카페의 큰 매력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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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의자에 편하게 앉아 있는 거리 카페의

모습은 의아하면서도 따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현지인들처럼 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유럽의 노천카페와 비교해도

감성은 더 충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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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의 중심인 안호이다리 앞

츄안 카페는 일본 다리와도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호이안 카페 츄안 이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투본강과 관광객들의 모습은 모두가 행복해 보였고요

위에서 보는 저도 시원한 아아 만큼이나

행복했었답니다.

호이안 문화센터가 있는 곳 주변에 관광버스가

주차하는 곳이 있어 올드타운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콩 카페를 많이들 찾게 되는데요

반 이상이 한국인 관광객일 정도라

경주 황리단길에 온듯한 기분이 들 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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