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태교여행 - 호이안 소원배, 등불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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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에 다녀온 베트남 다낭 태교여행!

호이안은 오후 늦게 움직여서 밥 먹고 관광하면 좋다고 해서~ 호이안 호로콴 과서 밥 먹고 호이안 구경!!

그랩 목적지를 호이안 윤식당으로 잡으면 알아서 호이안 입구에 내려줍니다^.~

숙소로 갈 때에도 같은 곳에서 그랩 부르시면 되는데 사람이 진짜 많고~ 그랩 잘 안잡힌다는 후기가 있어서^^;

저희는 그랩 기사랑 흥정해서 (돈을 더 주고) 우리 숙소-호이안 왕복 할 수 있게 했어요.

이 방법도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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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윤식당에서 내렸다가 일부러 여기저기 걸어다님!!

한시장표 원피스 너무 잘 입고 다녔고요.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더 빠른듯...!!

한번쯤 오토바이 타보고 싶었지만, 임신한 몸이니 안전하게 그랩으로~!! ㅎㅎ

여기 그냥 아무것도 아닌데(?) 사진 찍어보았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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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정말 예쁘게 찍히는 이 곳!!

#호이안등불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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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배 타는 근처에 있어요.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

등불 가게가 3-4개 정도 있는데, 돈 내면 전세낸듯이(!) 아주 맘껏 찍을 수 있어요.

호이안 등불 포토존 가격은 1인당 1만동이에요!

여기 찾으려고 엄청 걸어다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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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깡총이 옷 들고 사진찍기.

사진찍고나서 보니 옷 보다는 아기 신발이 더 예쁘게 나왔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기 신발을 샀어야했는데...

현재 31주인데도 아직도 아기 신발 안샀네요.ㅋㅋ

돈 내고 찍는데 다른 분들이 제가 안나오게끔 다른 스팟에 서서 찍고 가시는 것도 봤어요....ㅋㅋ 사실 한국돈으로 치면 1만동은 진짜 얼마 안되는 돈이기 때문에(약 500원) 그냥 돈 내고 편하게 찍으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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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소원배

소원배 가격이 정찰제라서 눈탱이 맞을 일 없습니다.

3인까지 15만동, 5명은 20만동.

대신 여기저기서 소원배와 소원초, 아이들 장난감 등등 호객행위가 엄청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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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후 6시30분 넘어서 탔는데,

해 지는 시간대에 맞춰 타고 싶다면

오후 5시30분 이후가 좋을 것 같네요.

소원배는 대략 20분정도 탄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노 저으시는 분들이 어찌나 말랐는지....ㅠㅠ 힘드시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이 소원초도 따로 구입했는데 가격이 저렴해요.

1개에 1만동(한국돈으로 5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노 젓는 분께서 소원초에 불도 붙여주시고 어느 부분에서 소원초를 띄우라고 알려주시기도해요.

소원초에 우리의 소원을 담아 강에 흘러보내면 됩니다.

소원배를 타려고 줄 서는 많은 사람들.

작은 배와 큰 배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작은배를 타도 무방해요.

저는 처음에 탈 때 좀 무서웠는데 ㅠㅠ

구명조끼 입고 시간 지나니 좀 괜찮아졌어요.

우리 가족의 행복과 깡총이 건강하게 만나자고 소원 빌고 소원배를 띄웠어요.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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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다낭태교여행 #호이안여행 #호이안소원배 #호이안등불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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