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3박5일 참좋은여행 패키지/바나힐투어 /호이안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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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부터 3박 5일동안우리가족 베트남다낭
가족여행기입니다.
봄에 언니들과함께 여행을 가려고 모임돈을 30만원씩 모았는데 조금 보태서 함께 여행을 가자하고
해외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가격이 저렴안데 대한항공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언니들이랑 저는 많게는 12살 적게는 9살 터울로 엄마가 저를 43세에 낳은 늦둥이입니다.
어렸을때 언니들은 바쁜엄마대신으로 저를 업어서 길러주고 안아주고 놀아주고 했죠.
어렸을때는 너무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세대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나이를 들어보니 그런 세대 차이보다는 함께 하는 가족이 가장 편한 친구처럼 생각되네요 ^^
바쁜 일상을 잠시뒤로 하고 함께 한 다낭 3박 5일 가족 여행기를 다시한번 기억해봅니다.
나중에는 이런 여행들이 추억의한장이 되어 되돌아보며 분명 이야기 할날이 올거에요.
이번여행은 저희 남편이 TV홈쇼핑에서 결제를 한 참좋은여행사에서 패키지로 진행했습니다.
지난번에는 남편과 자유여행으로 다나을 다녀왔는데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다시한번 가게 되었는데
TV 홈쇼핑에서 나온 패키지구성에서 가장맘에 들었던것은 대한항공으로 가는 비행기편이었습니다.
이번여행은 시아버님도 함께 동행하게 되어 더욱 더 뜻깊은시간이었어요.
아버님이 연세가 80이 넘으셔서 걱정했는데
너무 너무 잘다녀주시고 늘 항상 건강하게 즐겁게 여행을 즐기셔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우선 저녁 비헹기로 출발하여 베트남 다낭에 도착하니 밤 12시 가까이 되어 다낭 윈텀 골든베이 호텔에 묵었어요.
다낭 윈텀 골든베이 호텔은 다낭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시내 관광을 원하는분들은 조금 불편한것 같지만 이런 참좋은 패키지여행사는 이곳과 계약이 되어있는지 이쪽으로 숙소를 잡았네요.
주변에 아무것도 볼거리가 없어서 하루 스케줄끝나고 들어와서 피곤에 자기 바빳어요.
아침에 옥상에 있는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하고 수스파에가서 마사지를 받았어요.
너무 예뻐서 사진도 찍고 마사지도 너무 시원하게 잘받았습니다.
그리고나서 바로 점심먹으러 식당에 들어가서 한식으로 제육쌈밥을 먹었어요.
패키지는 대부분 한인 식당과 연결이 되어있는지
한식당을 3번 갔네요.
그리고 잠시 미케비치 해변으로 가서
코코넛 커피한잔을 마시며 점심이 넘기를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1일차에는 호이안 밤 야시장과 소원배 일정이 있어서 아침일찍 움직일필요가 없거든요 .
지난번에 왔던 미케비치 해변 바로옆에 이런 멋진 카페겸 맥주와 음료 식사까지 할수 있는공간에 들어와서 바다를 보면서 코코넛 커피한잔을 마셨지만 여전히 뜨거운 바람이 들어오는것은 어쩔수 없나봐요.
배를타고 호이안으로 이동을 하는데 옵션을 4개정도해서 140불정도 추가옵션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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