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호이안여행] 라시에스타 리조트 / 구관 그랜드 스위트룸 / 탬블바 해피아워 / 칵테일 바 / 호이안 리조트 / 호이안 숙소

라시에스타 리조트

/ 호이안 숙소

베트남 여행 중 호이안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숙소를 검색하다가 리조트 내의 조경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예약한 라시에스타 리조트. 일단 리조트 규모가 커서 수영장이 총 4개가 있었다. 룸 타입도 구관, 신관에 따라 다양했는데 신관이 룸 컨디션이 더 좋아보였으나 우리는 구관으로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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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라시에스타 리조트는 올드타운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마 이점이 라시에스타 리조트의 제일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싶다. 올드타운으로 갈 때는 그랩을 잘 잡을 수 있지만 돌아올 때는 그랩이 잘 잡히지 않아 고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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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타운의 그랩 관련 이야기는 지난 후기에 적어두었다. 하지만 운좋게 그랩을 잡아타고 숙소로 돌아올 수 있었다. 걸어서 올 수 있지만 덥고 습한 날씨에 걷기가 정말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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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내부로 들어오면 이런 모습. 드디어 휴양을 한다는 생각에 정말 기뻤다 :) 마음 같아서는 저 문 너머로 보이는 수영장에 바로 들어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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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면 웰컴티를 주신다. 차를 마시면서 체크인을 할 때 까지 기다렸다. 리조트 규모가 크다보니 체크인을 하는데 조금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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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관련 사항을 안내 받은 뒤에 직원분께서 우리 방으로 직접 안내해주셨다. 중간에 방 관련해서 문제가 살짝 있었지만 잘 해결되어서 다행 :) 우리는 구관 B509호로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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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들어오면 오른쪽에 옷걸이가 있었다. 왼쪽으로는 금고가 배치되어 있었다. 방 가운데에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다. 방이 넓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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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장 위에 물과 컵, 커피캡슐, 차 등이 올려져 있었다. 미니바는 사진은 못찍었는데 우리는 이용하지 않았다. 티비장 뒤에는 파티션이 있었는데 침대랑 공간 구분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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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함께 간 여행이라 트윈배드를 요청했지만 트윈배드인 방은 이미 다 나가서 어쩔 수 없이 하나의 침대가 있는 방으로 배정받았다. 하지만 침대가 커서 불편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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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는 욕조와 샤워부스가 있었다. 수건 위에 올려진 꽃이 인상적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생화였다. 일회용 칫솔, 바디워시 등 어메니티도 갖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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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을 걷고 우리 방에서 바라본 뷰. 아래에 수영장이 보이고 저 멀리 논도 보인다. 안에서 그저 풍경을 감상하기엔 참 좋았지만... 햇볓이 너무 따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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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대충 풀고 리조트안을 산책하였다. 노란색 벽이 참 예뻤고 조경이 잘 가꿔져 있었다. 걷기만 해도 힐링되었다 :) 수영장은 다음날 이용했는데 다음 포스팅에 후기를 남겨봐야겠다.

저녁에 올드타운에 갔다가 관광한 후에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 안에 찾아보니 탬플바라는 곳이 있어서 친구랑 방문해보기로 했다. 마침 우리가 방문했던 시간이 해피아워라서 칵테일 1잔을 시키면 1잔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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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자리는 습하긴 했지만 수영장 조명 때문에 분위기가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클래식 칵테일은 종류에 따라 가격은 달랐는데 보통 17만동에서 20만동 사이였다. 1+1인데 서로 다른 종류를 시켜도 괜찮다고 했다. 대신 계산할 때는 더 높은 가격의 칵테일의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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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다 :) 호이안에서의 밤은 칵테일로 마무리했다 (행복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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