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맛집, ‘소울키친’ - 안방비치에서 패러 세일링 한 후기(달러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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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 호이안 여행 3일차
소울키친(안방비치) - 패러세일링
베스트 스파 - 신라 모노그램 다낭
다시 돌아온(?)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후기
라 시에스타에서 셔틀 타고 안방비치에 내려서
베스트 스파에 짐 맡겨놓고 놀러 다니려고 했는데
하차 장소가 소울키친 근처라 바로 소울키친으로 방문!
간판이 뒤쪽에도 있어서 다행 ㅋㅋㅋㅋ
여기로 가는 게 맞나? 싶은데 쭉 들어가면 된다.
바다 보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비어있어서 거기 앉았다.
좀 늦게 가면 자리 맡기 어려울 수도..!
호이안 맛집, ‘소울키친’ 메뉴
여행 직전 숙취와 전날 돌아다니면서 더위 먹어서
입맛을 잃어서 마음은 여러 개 시키고 싶었지만
수박주스와 아아 그리고 갈릭&솔트 쉬림프(20만동)
이렇게 주문했다. 메뉴가 많아서 사진 보여주고 주문해도 됨!
소울키친 수박주스는 쏘쏘
방콕에서 먹은 땡모반이 제일 맛있었던 듯
그리고 나온 소울키친의
Galric and Salt Shirimp & Steamed rice
새우 위 마늘도 맛있고 살이 통통한 새우깡..? ㅎㅎ
짭조름해서 한국 사람들 대부분이 좋아할 맛
호이안 샵빈빈에서 산 드레스
뒷면이 저래서 여행 가서 나 입을 수 있다ㅋㅋㅋ
신이 나서 셀카도 백만장
그러다 페러세일링 명함을 던져주고 갔는데 하는 사람들 보니
혹하는 게 아닌가ㅋㅋㅋ
경포대였나 국내에서 패러세일링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친구도 하고 싶다 하고 캐리어에
수영복도 있어서 소울키친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갔다!
✅호이안 소울키친은 탈의실이랑 간이 샤워 공간이 있다
수영복 위에 입은 옷은 패러세일링 간이 사물함에 넣고
물 근처로 가서 장비 착용하는데 모래가 지이인짜 뜨겁다
발바닥 화상 입는 줄.. 신발 벗고 가야 하는데 고통스러웠다.
✅호이안 안방비치 패러세일링 가격
1인 60만동 / 2인 90만동인데 우린 동이 다 떨어져서 달러 결제
2인 40달러라고 했는데 50달러짜리만 있어서
10달러 받아야 하는데 23만동 줌
처음엔 그보다 적게 거슬러주려고 했는데
네이버 환율표 보여줘서 조금 더 받았다.
아무래도 달러라 동 결제보다 조금 손해 봤지만 후회는 없었음!
폰은 바다에 빠뜨리면 끝나니까 못 들고 타고
직원분이 영상 찍어주셨는데 엄청 멀어지니 영상 종료하심
물에 빠질 때까지 찍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ㅎㅎㅎ
마지막에 물에 빠지니까 여벌 옷 준비해서 가시길!!
✅하늘에 떠있던 시간 좀 짧다 생각이 들었으니 돈 주기 전에
얼마나 태워주냐 물어보고 타면 조금 더 길게 태워주려나 싶다.
내 자세 왜 이러니
친구가 우리 정육점 고기 같다고 ㅋㅋㅋㅋㅋ
하늘에 떠있을 때 바다 쪽보다 도시 쪽 보는 게 더 예쁘다
내 눈에만 담을 수 있었던 풍경
둘 다 베트남 여행 계획 시 언급도 안 했던 패러세일링
즉흥적으로 하게 됐는데 둘 다 만족했다.
패러세일링 후 소울키친에서 가볍게 씻고 좀만 더
안방비치에 머물다 가기로 했다.
계산은 실내에서 우린 페러세일링 전에 계산했는데
다낭도깨비 할인은 딱 한 번만 된다고 하니 참고!!
맥주 한 잔 시켜서 아까랑 같은 자리에서 마시다가
좀 더 바다 가까운 자리로 이동!
그늘 아니면 뜨거우니 그늘 잘 찾아서 앉으면 여기가 헤븐.
미케비치는 우리나라 해수욕장 같은 너낌이었지만
안방비치는 사람도 적고 평화롭고 너무 좋았다.
사실 블로그나 브이로그에 너무 많이 나오는 집이라
다른 집 가볼까 생각했는데 역시 많이 가는 이유가 있는 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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