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시에스타 호이안 리조트 조식 수영장 시간 예약 팁

몇 년 동안 모아두었던 해외여행 경비로 올해 베트남을 다녀왔어요. 금전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없었기 때문에 롱텀으로 계획을 잡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호캉스와 투어를 적절히 섞은 일정을 선택했고, 다낭과 호이안 두 도시를 모두 돌아봤어요. 두 지역은 차량으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시간이 여유롭다면 함께 돌아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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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하며 묵었던 숙소 중 가장 인상 깊은 호이안 리조트 후기 남기려고요. 호캉스와 올드타운 투어가 모두 가능했던 라시에스타 호이안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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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에서 도보로 10분 남짓한 거리의 라시에스타 리조트는 조식 레스토랑, 수영장, 스파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춘 5성급 숙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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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기준을 통과해 5성급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수준 높은 투숙 경험을 제공한다는 뜻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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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관광지 올드타운과 인접해 투어가 편리했던 것뿐만 아니라 리조트 근처로 여러 맛집, 가볼 만한 곳들이 몰려있어 지리적으로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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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안방 비치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셔틀도 운행되었는데요. 일정 짜기 전 시간표 참고하셔서 시간 낭비 없이 투어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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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다낭 고스트 카페를 이용했어요. 많은 사이트를 비교한 결과 가장 혜택이 풍성하고 합리적이었거든요. 조식, 수영장 등 무료 이용 가능한 베네핏이 제공되고 특가로 예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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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라시에스타 리조트의 체크인은 15시, 체크아웃은 12시였습니다. 필요에 따라 얼리 체크인 또는 레이트 체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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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의 로비는 숙소 선택에 성공했다는 것을 느끼게 했어요. 이번 여행을 위해 다낭 고스트 카페의 수많은 후기를 읽고 결정했는데 뿌듯한 순간이었죠. 숙소 프로모션과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 등이 있는 카페 둘러보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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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디럭스 룸으로 예약했어요. 207호로 배정되었고요. 저층이라 뷰에 대한 걱정이 들었는데 트로피컬 한 가든이 보이는 방이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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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동남아 숙소만의 특유 감성을 크게 좋아하지 않은 편인데요. 이번 라시에스타 호이안 리조트는 적당한 휴양지 감성이 느껴지면서 현대적인 인테리어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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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오픈한 곳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세월의 흔적도 딱히 찾아볼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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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한 톨, 머리카락 한 올 없이 위생적으로 청소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모든 비품이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어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이 설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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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는 큼지막한 침대와 함께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소파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디럭스 타입은 최대 성인 3명 또는 성인 2명과 아동 1명까지 투숙 가능해요. 일행이 많으면 패밀리룸이나 듀플렉스 스위트 발코니룸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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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는 깔끔 그 자체였어요.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의 향긋함도 좋았고 티 세트도 깨끗해서 사용하는데 불편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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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잔까지 준비된 모습에 호이안 라시에스타 리조트의 센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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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수영장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리조트 라시에스타라서 서둘러 짐을 풀고 내려가 보기로 했어요. 옷장 안에는 우산, 라탄 백, 가운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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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등을 오갈 때 신기 편할 만한 쪼리도 제공이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칭찬할 것들이 많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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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한 색감의 욕실은 세련된 느낌이 가득했어요. 청결한 것은 더 말할 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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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관리가 쉽지 않은 수전도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피어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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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타일 스타일의 욕조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창으로 방과 그 너머의 풍경을 보며 반신욕을 할 수 있어 답답하지 않았어요. 만족스러운 호이안 숙소 덕분에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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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사진으로 보았던 것보다 더 훌륭한 모습이었어요.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일 만큼 투명한 수질도 좋았고 야자수로 둘러싸여 휴양지 감성이 가득한 것도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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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수영장에서 놀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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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옆쪽으로는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는 인피니티 바도 운영되고 있었어요. 에메랄드빛 수영장의 풍경은 호이안 리조트의 수준을 대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라시에스타 호이안 리조트에는 총 4곳의 수영장이 있고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20시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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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호이안 라시에스타 리조트 조식 레스토랑이에요. 야외 좌석도 있는 레스토랑은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데요. 시간이 넉넉해서 늦잠을 잔 날에도 챙겨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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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객실의 경우 레드빈 레스토랑에서 조식이 제공되는데요. 스위트 객실 조식은 템플 레스토랑에서 먹길 원한다면 1인당 20만 동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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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통 요리와 퓨전 음식까지 다채로운 메뉴의 향연이었던 조식 레스토랑,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달걀 요리도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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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망고가 무한으로 리필된다는 점이 이색적이었는데요. 기본적으로 맛이 좋았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열대 과일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호이안 라시에스타 리조트 조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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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조식뿐만 아니라 스파 등 즐길 거리가 다양했던 호이안 라시에스타 리조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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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실력도 괜찮았고 비용도 나쁘지 않아서 나가기 귀찮을 때 이용하면 딱 맞겠더라고요. 룸 컨디션 훌륭하고 조식, 수영장 모두 만족스러웠던 호이안 리조트 라시에스타, 베트남 숙소로 꼭 권하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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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고스트 프로모션 잘 확인하시고 즐거운 호이안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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