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맛집, ‘소울키친’ - 안방비치에서 패러 세일링 한 후기(달러 결제)

다시 돌아온(?)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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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시에스타에서 셔틀 타고 안방비치에 내려서

베스트 스파에 짐 맡겨놓고 놀러 다니려고 했는데

하차 장소가 소울키친 근처라 바로 소울키친으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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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뒤쪽에도 있어서 다행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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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가는 게 맞나? 싶은데 쭉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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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비어있어서 거기 앉았다.

좀 늦게 가면 자리 맡기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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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직전 숙취와 전날 돌아다니면서 더위 먹어서

입맛을 잃어서 마음은 여러 개 시키고 싶었지만

수박주스와 아아 그리고 갈릭&솔트 쉬림프(20만동)

이렇게 주문했다. 메뉴가 많아서 사진 보여주고 주문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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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키친 수박주스는 쏘쏘

방콕에서 먹은 땡모반이 제일 맛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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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소울키친의

Galric and Salt Shirimp & Steamed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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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위 마늘도 맛있고 살이 통통한 새우깡..? ㅎㅎ

짭조름해서 한국 사람들 대부분이 좋아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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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샵빈빈에서 산 드레스

뒷면이 저래서 여행 가서 나 입을 수 있다ㅋㅋㅋ

신이 나서 셀카도 백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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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페러세일링 명함을 던져주고 갔는데 하는 사람들 보니

혹하는 게 아닌가ㅋㅋㅋ

경포대였나 국내에서 패러세일링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친구도 하고 싶다 하고 캐리어에

수영복도 있어서 소울키친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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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소울키친은 탈의실이랑 간이 샤워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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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위에 입은 옷은 패러세일링 간이 사물함에 넣고

물 근처로 가서 장비 착용하는데 모래가 지이인짜 뜨겁다

발바닥 화상 입는 줄.. 신발 벗고 가야 하는데 고통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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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안방비치 패러세일링 가격

1인 60만동 / 2인 90만동인데 우린 동이 다 떨어져서 달러 결제

2인 40달러라고 했는데 50달러짜리만 있어서

10달러 받아야 하는데 23만동 줌

처음엔 그보다 적게 거슬러주려고 했는데

네이버 환율표 보여줘서 조금 더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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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달러라 동 결제보다 조금 손해 봤지만 후회는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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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은 바다에 빠뜨리면 끝나니까 못 들고 타고

직원분이 영상 찍어주셨는데 엄청 멀어지니 영상 종료하심

물에 빠질 때까지 찍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ㅎㅎㅎ

마지막에 물에 빠지니까 여벌 옷 준비해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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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있던 시간 좀 짧다 생각이 들었으니 돈 주기 전에

얼마나 태워주냐 물어보고 타면 조금 더 길게 태워주려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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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세 왜 이러니

친구가 우리 정육점 고기 같다고 ㅋㅋㅋㅋㅋ

하늘에 떠있을 때 바다 쪽보다 도시 쪽 보는 게 더 예쁘다

내 눈에만 담을 수 있었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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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베트남 여행 계획 시 언급도 안 했던 패러세일링

즉흥적으로 하게 됐는데 둘 다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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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세일링 후 소울키친에서 가볍게 씻고 좀만 더

안방비치에 머물다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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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은 실내에서 우린 페러세일링 전에 계산했는데

다낭도깨비 할인은 딱 한 번만 된다고 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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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 잔 시켜서 아까랑 같은 자리에서 마시다가

좀 더 바다 가까운 자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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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아니면 뜨거우니 그늘 잘 찾아서 앉으면 여기가 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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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는 우리나라 해수욕장 같은 너낌이었지만

안방비치는 사람도 적고 평화롭고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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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로그나 브이로그에 너무 많이 나오는 집이라

다른 집 가볼까 생각했는데 역시 많이 가는 이유가 있는 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