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실크센스 수영장 조식 마사지 가성비 좋은 숙소

가족 여행으로 떠난 베트남에서 호이안 실크센스 리조트를 이용했어요. 호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 올드타운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는 셔틀을 제공하고 부대시설도 알찼던 숙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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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지내는 동안 호이안 숙소 선택이 탁월했다는 생각이 계속 들게 만들었던 곳이라서 실크센스에 대한 후기 남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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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이나 나트랑도 가보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베트남의 정취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호이안 같아요. 이번 숙소도 휴양지의 감성을 잘 살려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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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느낌 가득한 호이안 숙소에서 조용하게 힐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만끽하는 휴양은 꿀맛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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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고스트의 실크센스 리조트 프로모션이에요. 올해 말까지 진행되고 조식, 유아 추가, 30분 발 마사지 등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회원 혜택이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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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63일 전 예약 시 15% 할인받을 수 있고 4박 또는 5박 연박 시 1박이 무료 제공되더라고요. 그 외에도 베네핏이 다채로우니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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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실크센스에서는 매일 여러 액티비티가 진행되는데요.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미술, 쿠킹, 팜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니 일정 짜는데 시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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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우드톤과 은은한 아이보리 계열의 메인 색감으로 꾸며진 객실은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큰 객실이지만 휑한 느낌 없이 포근해 매일 힐링하는 기분을 느끼며 지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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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푹신했던 침대는 적당한 두께와 무게감 있는 베딩이 만족스러웠어요. 호텔식 침구류가 주는 안락함은 매일 꿀잠에 빠져들게 만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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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에는 아기자기하게 만든 수건 장식이 있었는데요. 호이안 실크센스에 온 것을 환영받는 듯해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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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센스 리조트는 로컬 한 분위기 속에서 휴양하기도 좋고 올드타운까지 도보로 10~15분 거리로 가깝기 때문에 관광하기에도 안성맞춤인 호이안 숙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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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에는 동남아 휴양지 숙소답게 말린 과일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커피는 머신으로 내려 먹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맛과 향도 만족스러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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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콜라, 스프라이트 등의 탄산음료부터 호이안 여행에서 꼭 먹어보아야 한다는 타이거 맥주까지 갖춰져 있었는데요. 묵는 동안 종종 꺼내먹었답니다. 리조트 미니바지만 부담 없는 수준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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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옷장 안에는 다리미, 샤워 가운, 우산 등 지내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특히 다리미가 실용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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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함에 놀라고 규모에 한 번 더 놀랐던 욕실은 세면대가 두 개나 있어 간단한 세안은 동시에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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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하나 없는 세면대, 향이 좋았던 어메니티도 칭찬 포인트였지만 무엇보다 흡족했던 것은 럭셔리함이 느껴지는 욕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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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했던 공간은 테라스에요.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 속에 있으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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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마다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도 마시고 풍경도 감상하며 한껏 여유를 부려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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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식물들이 가득한 트로피컬 한 경치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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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용한 객실은 1베드룸이 있는 리버 스위트룸이고요. 최대 성인 2명과 아동 1명까지 입실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슈페리어, 디럭스, 주니어 스윗, 패밀리 스윗 등 총 8개의 객실 타입이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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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후보 중 합리적인 선택지였던 호이안 실크센스는 4성급 리조트인만큼 부대시설도 알차 실속 있었는데요. 스파, 수영장 등 호캉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모두 갖추고 있었어요. 첫 번째로 보여드릴 곳은 수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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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숙소에 왔으니 야외 풀장에서 안 놀 수 없잖아요. 실크센스에는 개인 풀이 딸려있는 빌라 타입 객실도 있어서 공용 풀장에 사람이 몰리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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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이 밀집되지 않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수영장은 성인이 수영하기에도 깊이감이 충분한 메인 풀장과 어린이들이 놀기 적당한 유아 풀장이 나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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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자체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내부는 알찼던 호이안 실크센스 수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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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옆에는 바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다양한 메뉴를 수영장에서 벗어나지 않고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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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를 계획하면서 기대가 컸던 호이안 숙소 조식은 맛도 훌륭했지만 가짓수가 많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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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과일과 쌀국수 등 베트남 전통 요리도 다채롭게 즐겨볼 수 있었고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음식들은 더 맛이 훌륭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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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은 야외에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었는데요. 호이안만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곳이라서 아침마다 테이블을 찾게 되더라고요. 실내, 외 모두 좌석이 넉넉한 것 또한 칭찬할 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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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 온다면 1일 1마사지는 다들 거쳐 가는 코스 같아요. 저희는 실크센스에서 나가지 않고 부대시설인 스파를 이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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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으로 자연 그대로의 네츄럴한 모습이 펼쳐지는 룸이라서 마사지를 받는 내내 그간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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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발 마사지부터 전신 테라피까지 여러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원하는 것으로 받아보세요.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거랍니다.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호이안 실크센스 숙소 후기였어요. 참고하셔서 흡족한 여행 즐기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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