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마사지 스파 예약 베스트 3곳

저랑 친구들이 지난 휴가 때 찾은 다낭에서 제일 우선으로 꼽은 목표는 피로 회복이었는데요. 다행히 꼼꼼히 알아보고 간 덕분에 만족스러운 스파샵들을 섭렵했어요. 관심있는 분들 위해 다낭 호이안 마사지 잘하는 곳 3군데 소개해봅니다.

제일 먼저 소개할 곳은 k마켓 다낭점 옆에 있는 다낭 아리스파였어요. 수풀이 우거진 싱그러운 외관과 더불어 20% 할인 문구가 적힌 입간판이 멀리서도 눈길을 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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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니 시원하고 쾌적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어요. 저희는 미리 도깨비 카페에서 보고 예약을 했었는데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많은 곳이라 가성비가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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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넓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이라 첫 방문이지만 자주 찾았던 스파샵인 것마냥 긴장이 풀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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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대기하는 동안 마실 물도 주시고 화장실도 여쭤보니 웃으며 알려주시고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 좋았던 곳이에요.

기세를 몰아 바로 스파 코스를 골라봅니다. 족욕부터 다양한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전신 마사지까지 꼼꼼하게 안내해주셔서 귀담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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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기는 족욕하는 코너인데요. 다낭 호이안 마사지샵으로 핫한 곳답게 은은한 무드등 아래 따뜻하고 깨끗한 물로 꼼꼼히 발의 피로를 풀어주셔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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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발은 좀 예민한 부분이잖아요. 너무 강하게 하면 아프고 너무 살살 하면 간지럽기만 한데 꽉 막힌 근육을 어찌나 사르르 풀어주시던지 감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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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전신 아로마오일 마사지를 받으러 가봅니다. 베개와 수건은 물론 몸을 대고 눕는 베드도 청결하고 새것처럼 깨끗해서 안심했던 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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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전신 마사지 받을 때는 엎드려서 있는 시간이 길잖아요. 그럴때 베드에서 퀘퀘한 냄새가 나면 불쾌한데 아무렇지도 않아서 너무 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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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도 정말 쾌적했어요. 특히 번쩍번쩍 윤이 나는 황금빛 세면대는 다낭 호이안 마사지샵들 중에서도 손꼽을만한 고급진 디자인이라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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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샤워부스도 매우 깨끗했답니다. 전체적으로 마사지해주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꼼꼼한데다가 시설마저 흠잡을 데 없이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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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욕조도 있더라고요. 저는 샤워만 간단히 하는 걸 택했는데 여러모로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 시설을 잘 갖춰둔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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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또 기억에 남는 건 스파 전후에 즐겼던 요 시원한 음료인데요. 상큼하고 달달한 과즙이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듯해서 기분도 상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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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스파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인호이안스파였어요. 리조트처럼 크고 화려한 분위기가 너무 색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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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풀장도 볼 수 있었는데요. 거대한 오리 배도 둥둥 떠 있었는데 화려한 네온 조명과 어우러져서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예뻤던 풍경의 다낭 호이안 마사지샵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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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간단한 족욕부터 시작해서 전신 마사지까지 풀로 받아봤는데요. 전문가의 손길로 역시나 꾹꾹 정성을 담아 해주시니 정말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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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아늑한 조명과 깨끗한 베드 컨디션이 마음에 들었는데 저도 모르게 졸음이 몰려와 깜박 잠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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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전문가 분들이라 그런지 정말 세심하게 케어를 해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오랜만에 여독을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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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받고 나니 배가 고파서 얼른 식사하러 갔어요. 저희는 세트 A 메뉴를 골랐는데 곧이어 나온 로컬 푸드 한상이 정말 푸짐하고 근사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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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새우가 들어간 메인급 요리인데요. 겉보기에는 살짝 매워보였는데 한 입 맛을 보니 너무 입에 잘 맞아서 수다 떨며 순식간에 비워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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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취저였던 게 요 볶음밥이에요. 고슬고슬한 밥알에 감칠맛 돋는 양념이 사르르 베어들어서 다낭 호이안 마사지 잘하는 곳이면서 맛집같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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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알려드릴 곳은 스파와 네일이 가능했던 호이안 알라만다인데요. 아기자기한 정원이 꾸며져 있는 곳이라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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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만큼 내부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이었어요. 깔끔하게 꾸며진 곳에서 마사지 스파 받고 싶으신 분들이 가면 만족하실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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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여기서 네일도 같이 받아봤는데요. 생각보다 큐티클 제거부터 바디 정리와 아트까지 너무 디테일하고 꼼꼼하게 잘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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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패디큐어도 받아봤답니다. 역시나 하나하나 세심하게 해주시는데 일찌감치 가성비 좋은 스파샵을 찾아서 가능한 호사가 아니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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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까지 다 받고 나니깐 너무 이뻐서 기분 좋던 거 있죠? 확실히 여행지에서는 이렇게 화려하게 꾸미고 다니면 재미가 두배로 살아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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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한국에 있는 친구들한테 사진을 뿌렸는데요. 다들 어디서 했냐면서 너무 잘 어울린다고 다음에 같이 가자고 하니까 더 뿌듯하던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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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분 좋게 마사지도 받으러 갔답니다. 로맨틱한 꽃장식으로 꾸며진 베드에 또 한 번 감동했던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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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베드에 누워서 마사지를 받는데 진짜 행복했어요. 이 맛에 다낭 여행 오는 거 아니겠냐면서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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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하고 난 뒤에는 센스있게 간식과 과일주스도 주시더라고요. 마지막까지 너무 흐뭇했던 다낭 호이안 마사지샵이었는데요. 각자 매력이 너무 달랐던 다낭호이안스파 잘하는 곳들이라 다낭 여행 가서 취향대로 골라서 1일 1마사지 받아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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