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여행 코스 구시가지 올드타운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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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트남 여행은 총 4박 5일 여정이었는데, 다낭에서는 1박만 하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호이안에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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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호이안에서의 3박 4일 동안 호이안 구시가지 올드타운에 저녁마다 놀러 가서 발길이 닫는 대로 한번 걸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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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여행 코스인 구시가지 올드타운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입장료도 같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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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호이안 구시가지로 향합니다.

구시가지까지는 4킬로가 조금 안되는 거리인데 걸어가기에는 먼 애매한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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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는 지정장소에서 특정한 시간에 오는 셔틀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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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여행코스인 구시가지 올드타운 거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곳은 낮보다는 밤이 되면 활기를 더 띠는 거리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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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중간에 베트남 전통극을 하는데 그게 재밌어서 구시가지를 갈 때마다 공연을 챙겨봤습니다. 특유의 얇은 목소리로 공연을 하는데 정말 공연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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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처럼 길거리에 앉아서 저녁식사도 해보고 기다란 아이스크림도 사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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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한테 아이스크림 하나에 10,000동에 사 먹었었는데 다른 데에서 아이스크림을 20,000동에 팔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제가 딴 데서 10,000동에 샀다고 하니 10,000동에 아이스크림을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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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뭔가 별것도 아닌데 사기를 당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나쁠때가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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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끊고 일본 다리로 올라가려는데 입장권 검사를 하더라고요. 마침 입장권을 산지라 입장권을 보여주고 다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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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다리는 사진처럼 생겼는데 뭔가 특별한 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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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는 배들이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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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광객들이 배를 타면서 소원을 비는 호롱불을 강가에 띄우더라고요. 저는 구경만 하고 배를 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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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 쪽에 가짜 신발을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나이키를 주로 팔던데 저도 여기서 하나사볼까 하다가 상인이 가격을 높게 부른 거 같아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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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높게 불러도 한국에서 사는 거 보나는 쌀 텐데요. 여기 화폐 단위가 높아서 가격 단위가 높으면 사기 망설여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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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힙합공연을 하고 있었어요.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데 구경하는 사람들이 팁을 던져주더라고요.

저도 잔돈 남는 걸 좀 팁으로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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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박 4일 동안 저녁마다 호이안 여행코스인 구시가지 올드타운을 돌아다녔습니다. 3일 동안 돌아다녔는데도 구석구석 안 가본 곳이 많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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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구시가지 올드타운은 다음에 다낭에 오면 다시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 언젠가 다시 이곳에 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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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호이안 구시가지 올드타운을 돌아다닌 후기와 입장료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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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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