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안토이, 호이안호텔 라안 센트럴 부티크 빌라 La An Central Boutique Villa (22.12.29~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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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1
드디어 호이안으로 이동한 날!
그리고 22년의 마지막날!
아침은 호텔 조식을 먹고
마지막일 것 같았던 한시장을 갔다.
한시장 진짜 몇 번을 간건지 ㅋㅋ
모자도 사고 가방도 사고 지인 선물도 사고
호텔로 돌아와 미리 사두었던 캐리어에
짐을 잘 정리해서 담고 호텔 체크아웃을 했다.
체크아웃 후 점심 먹으러
전날 못가서 아쉬웠던 안토이 식당으로 갔다.
114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노란 건물이 인상적인 안토이 식당외부
점심시간이 되기전에 도착한듯 한데
거의 남은 테이블이 없이 사람들로 가득했다.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 할 뻔!
호이안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은 등과 푸른 잎이
노란 벽면과 너무 잘 어울리는 천장 인테리어였다.
전체적으로 셋팅이 깔끔하고 예뻤다.
노란색 선택을 정말 잘 한 것같은 안토이!
사용감이 느껴지는 그릇도 예스럽고 잘 어울렸다.
망고주스가 정말 맛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미꽝
미꽝은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는데
입맛에 잘 맞았다.
무엇보다 셋팅이 이뻐서 사진찍기 넘 좋은ㅋㅋ
대망의 반쎄오!
내가 넘넘 사랑하는 반쎄오 정말 맛있었다.
몇 끼는 반쎄오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셋팅도 맘에들고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호텔에서 짐도 찾고
그랩을 이용해서 호이안으로 이동했다.
우리가 호이안에서 묵을호텔은
라안 센트럴 부티크 빌라
(La An Central Boutique Villa & Spa)
9 Ngô Quyền,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560000 베트남
별로 크지 않는 호텔이었는데
리셉션에서 수기로 호텔체크인을 했다.
종이 넘겨가며 수기로 적는게 신기해보였다.
(요즘시대에 보기 힘드니까ㅎㅎ)
전체적으로 레트로느낌이나서
호인안에 왔구나 라고 딱 느껴졌다.
호텔은 깔끔하고 조용했고,
올드타운에서 멀지 않은 점도 맘에 들었다.
옛날 베트남 느낌이 나는 가구들과
미니하고 아기자기한 수영장이 귀여웠다.
1층에 있는 방을 배정을 받았는데
약간 오류가 있었다.
우리는 트윈베드를 요청했는데 원베드였고
그래도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써보려고 했지만
저 커텐 뒤가 화장실이라는 것, 문이 없다 ㅋㅋ
이 방의 좋았던 점은
1층이라서 왔다갔다하기 편하다와
앞에 테라스가 수영장뷰였다는 점~
누가 화장실 쓸 때면 테라스에서 물멍이라도...
하핫
당일엔 교환할 방이 없다 하여 다음날 옮겼다.
짱 큰 침대가 2개 붙어있어서 넘 편했다!
방도 넓은 편이었고 2층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좋았다.
호텔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구~
다음 포스팅은 드디어 호이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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