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에코로지 마사지 조식 수영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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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만 묵기는 아쉬워, 호이안도 함께 여행하기로 결정하며서 조용하며 예쁜 리조트를 찾아보았어요. 올드타운과 안방비치는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호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휴양할 수 있는 호이안 에코로지로 결정해 다녀와 보았어요.
다낭 국제공항에서 47분정도 차를 타고 달려오면 숙소에 도착해요. 나무 간판과 이국적인 식물들이 반겨주는 리조트는 이름에 맞게 환경을 생각하는 듯 자연친화적인 면이 돋보였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지만, 여행 준비에 숙박에서부터 여행 꿀 팁 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던 다낭 도깨비 카페에서 프로모션을 통해 20%할인 된가격으로 머무를 수 있어 가격적인 면에서도 만족스러웠어요.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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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 온 듯 푸릇한 식물 가득해 풀내음이 느껴지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있어, 걷기만해도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휴양에 걸맞게 룸의 분위기도 은은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았어요. 커튼을 걷으면 창문으로 햇볕도 잘 들어와서, 밝게 쓰고 싶을 때, 은은함을 느끼고 싶을 때 선택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안락한 침대와 포근한 침구 덕분에 집에서 잘 때보다 훨씬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 베개도 푹신하고 다른 높이와 크기로 준비되어있어, 하나는 다리아래에 놓고 자니 많이 걸어 부었던 다리의 붓기가 빠지는 듯 했어요.
룸의 컨디션도 좋고, 침대 양 옆으로 전기코드와 조명스위치가 있어 침대에 누워 불을 끄고 킬 수있어 편안했어요. 눈에 거슬리는 것 없이 모던한 느낌이라, 집에서 쉬는 것 만큼이나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어요.
포근한 침대에 누워 창밖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힐링되는 시간이였어요. 푸르른 나뭇잎들이 호이안 에코로지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더라고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침대 옆 소파에 앉아 테라스 너머의 녹음 우거진 풍경을 조금 더 가까이서 감상하기도 했어요. 소파가 푹신하고 편해 오래 앉아 있어도 배기는 느낌이 들지않아 편안했어요.
햇살이 너무 뜨거울때만 커튼을 쳐놓고 있었는데, 풍경이 좋아서 대부분은 커튼을 열어두고 그 풍경을 감상하느라 여념이 없었죠.
그도 그럴것이, 테라스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이국적인 느낌이라, 가만히 앉아 바라보기만 해도 절로 잡생각이 사라지며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구요.
여행에 와서는 발코니에 앉아 차한잔의 여유있는 시간을 갖는 편이에요. 바쁜 일상에 쫒겨 살다가 잊고 산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어, 시간부자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거든요.
분위기 있게 티포트에 커피한잔을 타 마셨더니 향이 은은하고 감미로웠어요. 미니바에서의 부족한 것들은 로비에 문의하면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었어요.
욕실에서 씻고 나와 옷장의 가운을 입어보니, 소재가 좋고 부드러워 샤워 후의 상쾌함이 오랫동안 유지 되었어요.
룸의 컨디션이 좋더라도 욕실이 청결하지 않으면, 전반적인 만족도가 감소하는데, 호이안 에코로지는 룸에서 부터 욕실까지 모두 청결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욕실은 수압이나 배수 모두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 환기도 잘 되어 습한 느낌이 없어 아주 쾌적했어요. 수건이나 바닥 모두 뽀송했고, 물도 빠르게 말라 물때 낄 틈이 없어보였어요.
에코로지의 조식은 6:30~10:00까지 운영하고 체크인 로비 뒷편에 위치해 있어요. 조식당이 작은 연못을 끼고있어 분위기도 굉장히 멋스러워요.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뷔페로 진행하고, 인원이 적은 경우에는 주문하는 형식으로 이용 할 수 있어요.
방문했던 날은 인원이 적당해, 뷔페식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다른 음식들도 모두 맛있었지만, 특히나 과일이 설탕을 부어 놓은 듯 굉장히 달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새록 올라와요.
식당의 1층은 야외좌석, 2층은 실내좌석이라 선택해 앉을 수 있어요. 실속있는 종류의 맛있는 음식을 한껏 즐기고 난 뒤에는 스파를 받기위해 자리를 옮겼어요.
호이안 마사지 샵으로 가는 길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대나무들이 양 옆으로 높게 솓아있어 가는 길목부터 힐링되는 기분을 받을 수 있었었어요.
호이안 에코로지 스파샵 답게 분위기 있는 내부의 모습부터가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로비에서 접수를 하고 잠시 구경하며 대기하다보면 금새 스파를 받을 수 있어요.
프라빗한 룸은 은은하고 따스한 분위기라 스파받기 전부터 노곤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침대도 푹신해 오래 누워있어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침대 뒤로는 돌담벽이 있어 은은하게 햇볕이 들어와 자연을 느끼며 스파를 받을 수 있었어요. 돌담 인테리어가 멋스러워 스파가 끝난 후에도 잠시 앉아 회운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어요.
특히나 관리사님들의 손길이 어찌나 꼼꼼한지, 손이 닿는 곳 마다 뭉친 근육들이 녹아내리듯 풀려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호이안 마사지예요.
숲속의 오아시스처럼, 숲속 한가운데에서 수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수영장은 7시30분 부터 22시까지 운영되, 저녁시간에도 밤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요.
객실 자체가 많은 편은 아니라 조용하게 다른 사람들 신경쓰지 않고 수영을 즐길 수 있어요. 수심도 깊은 곳에서 부터 얕은 곳까지 나뉘어져 있어 어른 아이 모두 즐겁게 수영을 즐길 수 있어요.
호이안 에코로지 가격적으로도 시설적으로도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조용하게 휴식하기 정말 좋았던 숙소에요. 다음번에 또 호이안으로 방문하게 되더라도 가고싶을 정도로 편하게 쉬고와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면 만족도가 굉장히 높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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