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블리스호이안 여유롭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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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알아본 호텔은 신라모노그램

무조건 여기로 가야겠다 했었는 유투브를 보다 보니 아이 있으면 워터파크가 있는 미카즈키가 좋다고 해서

고민하다 다낭도깨비 후기 보고 블리스호이안에 꽂혀서 3+1박 프로모션으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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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이 1명 포함해서 3인 가족이였고 복층 구조의 패밀리룸 하고 싶었는데

제가 예약하려는 날짜에는 방이 없어서 오션디럭스로 스테이앤모어에서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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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스파 남호이안점에서 맛사지를 받고 드랍서비스로 블리스호이안 도착

웰컴드링크와 과일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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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스 호이안 오션 드럭스룸으로 예약해서 5층 이였구요

전체적인 룸 사이즈는 넓지는 않았어요

바닥은 카펫 아니고 마루여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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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베드 보다 트윈 베드 두개 붙인 사이즈가 살짝 큰거 같아서

트윈 베드를 두개를 붙여 달라고 미리 블리스호이안 측 메일을 보내 놨었고 침대는 정말 넓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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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3명이 한침대를 쓸일을 잘 없겠지만 성인 세명도 가능한 사이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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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너무 작아서 배달 음식 시켜 먹을때 살짝 불편했고

넷플릭스, 유투브 나와서 초딩 아들이 유투브 잘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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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넓고 좋았어요

샤워부스 따로 있고 샤워하다 보면 거품이랑 물이 변기쪽으로 가긴 하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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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필터 가자마자 교체 했는데 4박 하는동안 심하게 변하진 않았었어요

욕조 있어서 아이가 두번정도 욕조에서 즐겁게 놀았고요

첫날은 너무 피곤 했는지 욕조에서 자고 있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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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있고요

옆에 테라스가 아주 잘 보여서 마주치면 좀 민망하겠다 싶었지만

첫날만 사람이 있었고 두번째날부터는 아무도 없어서 편안히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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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가 되기도 전에 항상 눈이 떠졌고

하루는 일출을 감상했어요 저 말고 남편이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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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배가 아프다는 아이는 룸에서 휴식을 취하고 남편과 조식 먹고 호텔 곳곳을 산책해봤어요

조식이랑 먹은 음식들을 따로 리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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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komjung2/223106458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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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한 잔디에 이국적인 느낌 가득한 야자수, 파란 하늘에 뭉게뭉게 하얀 구름까지 그냥 너무 예뻤던

블리스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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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스 호이안 전용비치도 한번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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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발은 담그진 않고 파라솔과 썬베드가 너무 예뻐서 사진만 찍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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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마치고 룸을 돌아와 컨디션이 나아진 아이와 함께 수영장 갈 준비를 해서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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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배드가 아주 많아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국내에선 썬배드도 유료로 이용해야 하는데

이런점이 참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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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너무 좋았던건 사람이 많이 없어서 너무 여유롭다는거!

국내는 제주도를 가든 어딜 가든 사람들이 바글 바글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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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진 찍기도 너무 좋아요

저흰 물놀이 하는 액티비티 한 사진들이 많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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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면 바람이 좋아서 연을 날릴 수 있어요

연을 나리려고 애를 쓰지 않고 그냥 가만히 서 있어도 연이 아주 잘 날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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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아침 조식을 먹고 산책을 하는데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하고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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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꼭 타봐야지 했던 자전거를 마지막날이 되서야 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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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외진곳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여류롭게 호캉스하기에 블리스호이안 만족스러웠어요

저희는 4박 하면서 하루는 수영하고 호텔에서 점심 먹고 호텔 발맛사지 받고 6시에 셔틀타고 올드타운 다녀오고

다음날은 빈더원스 다녀오고 또 다음날은 호텔에서 아침 수영하고 안방비치가서 라플라주에서 점심먹고,

맛사지 받고 호텔로 돌아와 저녁으로 예약했던 하프보드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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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아침은 11시에 공항으로 출발해야 했던터라 조식먹고 가볍게 자전거 타고 이곳 저곳 둘러보다

호텔 밴 타고 다낭 공항으로 출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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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엔 위생상태가 안좋다고하고 음식도 입맛에 안 맞을까봐 많이 걱정했던 베트남 여행이였는데

다행이 많이 아픈사람 없이 여행을 마무리했고

여유로왔던 호캉스도 좋았고

저렴한 물가덕에 가성비 좋은 여행을 즐겼던거 같아요

다낭도깨비 보면 재방 삼방 하시는분들 많아서 궁금했는데 이래서 여러번 가는거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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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푸꾸옥이나 나트랑을 가도 좋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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