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드디어 영접 호이안 미선 유적 참파왕국

'세계테마기행'에서 보았던 참파왕국(3세기~15세기)의 미선 유적지

호이안에서 1시간30분정도 달리면

정글숲속에 나타나는 미선 유적지는

19세기 프랑스 탐험가에 의해 발견되었다

불교가 대부분인 베트남에서 창조와 파괴의 신인 '시바'를 믿는 힌두교 유적이 존재하는게 신기하고 '참족'인 말레이시아계의 사람들이 베트남중부지역까지 내려와 왕국을 건설한게 미스테리다

베트남전쟁때 건축물들이 많이 파괴되어

지금은 몇몇곳에 형태만 남아 보존중이고

1999년에 종교적시설물이 동일지역에 연속적으로 지어지는 일이 드물어 학술적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미선유적건축물은

벽돌을 접착제없이 끼워맞춰

건축하였으며 건축물이 완성된뒤에

장식을 새겨넣은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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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를 향해 다리를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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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본강유역의 정글숲에 널리 분포되어있는

유적지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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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에 다녀왔던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유적지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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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파괴의 신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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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시 무너지고 깨진 유적들을 한곳에 모아둠 돌에 새겨진 글씨는 산스크리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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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를 모시는 사원의 제단인데 베트남전쟁때

미군의 폭격으로 파괴되고 형태만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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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귀퉁이에 조각되어 있는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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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에서 출토되어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참파왕국의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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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유적지 발견당시의 사진과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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