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호이안 로컬 마사지 센텔라 Centella 가성비 굿!

2023. 01. 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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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일단 먹고요.

오늘은 뭘 할까~ 생각해봅니다.

아! 오늘은 마사지를 받으러 가쟈!!!

호이안 마사지 호이안 스파 뒤져봅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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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오기 전에 마사지, 스파샵들은 꽤 여러군데

저장해두고 왔거든요.

제가 묵고 있는 알마니티 호이안 근처에도

구글평점이 좋은 호이안 마사시 샵들이 몇 개 있었어요.

전부 로컬샵들이어서 가격적인 면에서도 메리트가 있어 보였어요.

제가 찜해두었던 곳이 3군데 정도 됐는데

비슷한 위치에 있고요. 결론적으로는 3군데 다 방문해 봤어요.

차례 차례 풀어보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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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호이안에서 처음으로 픽한 마사지 샵은

센텔라 스파 Centella spa

호이안 베스트 스파라고 되어 있어서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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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해서 보면 센텔라 스파 홈페이지 주소가 있고요.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예약을 위한 각종 연락 채널들이 있는데요.

페북 채팅, 카톡, 라인 등등

홈페이지 화면에서 연결될 수 있도록 해놔서

편한 채널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다낭, 호이안 대부분의 마사지샵들이

이렇게 되어 있어서 연락하고 예약하고 하는게 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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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으로 호이안 센텔라 스파에 연락해 봅니다.

오늘 마사지 받고 싶다, 난 1명이다. 몇 시에 가능하냐 물었더니

예약 가능한 시간을 알려줍니다.

혹시 픽업도 되는지 물었더니

1인도 호이안 내에서 픽업, 드랍 다 가능하다고 합니다!!

1인 픽업, 드랍해주는 호이안 마사지 샵 센텔라 스파입니다.

물론 픽업, 드랍 관련은 언제라도 변동될 수 있으니

문의 필수!!

저는 1인 여행자여서 호이안, 다낭 여행하면서

마사지샵 갈 때 미리 픽업이나 드랍 부분은

다 물어보고 예약 등 진행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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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제가 묵고있는 알마니티 호이안에서 스파까지

걸어서 갈 생각이었는데 픽업, 드랍 다 해준다니 저야 땡큐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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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된 시간에 절 픽업오셨어요.

차 타고 붕붕붕 마사지 받으러

호이안 마사지 센텔라 스파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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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니티 호이안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금방 도착했어요.

크지 않은 호이안 로컬 스파

차가 도착할 때부터 사장님이 앞에 나오셔서 맞이해 주십니다.

한국말도 조금 하시고요.

굉장히 친절하시고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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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텔라 스파 내부 모습. 그리 크지 않고 고급스럽진 않은 로컬 스파예요.

로컬 스파들은 대략 이 정도 분위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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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자마자 과일이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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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물통에 발 담그기가 시작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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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발 씻는 물에는 다양한 꽃, 레몬그라스 등등이 들어있어요.

라임 같은 것도요. 이런 것들로 발바닥도 씻어주시고 하더라구요.

다낭, 호이안 거의 비슷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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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이안에서 마사지 받으러 여러 곳 가봤지만

먹을게 가장 잘 나온 곳이 바로 호이안 센텔라 스파 ㅋㅋㅋㅋ

과일 접시 화려하죠? 둘이 와서 이거 하나 주는 거 같던데...

저 혼자라서 많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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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과일이 웰컴으로 주어집니다.

망고도 꽤 잔뜩이죠?

저는 망고랑 용과는 싹 먹었어요.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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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메뉴판이에요. (1월 기준임당)

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온 거 ㅋ

저는 센텔라 시그니처 마사지 90분 400,000동을

받기로 합니다.

가성비 넘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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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보니 한국팀들이 여럿 보였고요.

한국분들께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났나봐요.

하긴 여기 저기 다녀봐도 다 한국사람들 뿐이니

마사지 샵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잘해주는게 이해가 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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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맞은편에 다낭에서 픽업 받아오신 커플이 있었는데요.

보니 2인 이상 90분이상 마사지 받으면

다낭에서도 픽업이나 드랍을 1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해서 다낭에서 무료 픽업 받아 왔고 캐리어는 샵에 맡겨두고

호이안 돌아다니고 구경하다가 나중에 짐 찾아서 호이안에서 첵인하신다고.

그리고 여기 약간 시간을 안지켜 주시는 것 같다고 저에게 팁을 ㅋㅋㅋ

발 담그고 있는 시간까지 마사지 시간으로 계산하신 것 같다고 하십니다.

물론 케바케겠지만요.

감사를 전하고 저는 시간을 확실히 체크해 보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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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내받은 룸입니다.

그래서 여쭤봤어요. 마사지 90분인데 시간은 언제부터 시작이냐

옷갈아입고 베드에 누워서부터라고 하십니다 ㅋㅋ

제가 물어봐서 그런가 진짜 90분 꽉 채워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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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옷이 좀 독특해요.

이런 원피스 같은거 입고 있다가 뭐 결국엔 다 벗지만요.

무튼~~ 90분간 시원하게 마사지 받았어요.

시그니처 마사지에는 오일, 핫스톤이 포함됩니다.

다낭, 호이안은 대부분 핫스톤 마사지가 대세더라구요~

따끈하기 때문에 몸이 나른해지면서 잠도 솔솔 오는 효과가 있답니다.

압이 센 편이었고 끝까지 잘 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코가 막히고 하니까 중간 중간

코뻥하는 것도 제 코밑에 대주셔서 한번씩 코뻥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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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받고 나오는데도 한국분들 많이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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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끝나고 나면 따뜻한 차와 요거트를 주세요.

요거트도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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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받고 가격은 400k

역시 호이안 로컬이라 가성비는 훌륭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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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는 평타 이상으로 괜찮은 편이었어요.

시원하게 받을만한 곳입니다.

숙소까지 드랍해주셔서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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