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호이안여행 : 개인 조식 가능 바나나 가든 빌라 2박 3일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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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묵는 숙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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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좋은 빌라인 것 같습니다. 2박 3일 동안 정말 나름대로 편하게 묵고 가서 다시 방문할 의향도 있습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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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호이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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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타고 왔습니다. 35분 정도 걸렸죠. 비용은 한화로 따지면 15,000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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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투어 무료 셔틀버스를 사용할까 생각해 봤습니다. 늦은 출발 시간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그랩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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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가든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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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가든 빌라에 도착하자마자 관리인이 환영해 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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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배정받기 전까지 작은 로비에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웰컴 드링크를 받았습니다. 원래 다 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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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카드를 주고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지배인께서 방까지 따라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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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셔서 불도 켜주시고 닫혀있었던 커튼을 활짝 젖혀주시더군요. 빌라에 도착하자마자 방 체크인까지 동행하셔서 케어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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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평점이 장난 아니던데 높아진 이유가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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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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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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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시트가 살짝 얼룩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빨아도 잘 지지 않은 얼룩들이라 이해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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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시트는 확실히 객실 사용이 끝나면 교체하는 것 같습니다. 매일 클리닝 레이디분들께서 시트를 회수하고 다니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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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소파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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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잘 보이는 뷰 자리였습니다. 까꿍~ (블라인드 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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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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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위에는 드라이기가 있어요. 가져가시면 안 되는 거 아시죠? 객실 안에 있는 모든 물품들이 저 종이에 적혀있습니다. 만일 하나라도 없다면, 따로 청구서가 날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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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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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진짜 축구장을 해도 되겠더라고요. 완전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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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단점이라고 하면 바로 물 사용! 차가운 물은 조금씩 나오는 편이고 뜨거운 물은 엄청 뜨겁습니다. 조절하기가 정말 힘들어서 샤워할 때마다 사용 방법을 위한 공부를 해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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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용품은 거의 다 있습니다. 린스는 없으니 여성분들은 가져오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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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조금 웃긴 부분이 있었습니다. 면도기 옆에 있는 건 빗입니다. 빗을 쓰려는데 누가 빼갔더라고요. ㅋㅋ

종이만 딸랑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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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고 하면 줄 것 같았는데 그냥 내버려 뒀어요. 전 별로 안 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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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월은 외국인 빅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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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서비스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