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부부의 다낭여행 DAY2-2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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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찍 바나힐에 다녀와
오후 3시 즈음 숙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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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에 가는 날! 크- 놀이공원가기 좋은 날씨구나. 청량한 이 하늘색은 얼마만인지, 반가웠다. 7:15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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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에서
점심아닌 점심을 해결했던지라
배가 계속 고팠다.
우리 호텔 맞은편에
코리아마트가 있길래 간식거리랑
컵라면을 사서 숙소로 들어갔다.
뭐야, 이 90년대 감성 포즈는...
오늘은 제일 빠듯한 일정이니
낮잠을 좀 자야한다.
저녁 6시가 조금 넘어서
호이안으로 출발했다.
다낭여행의 일정에서
절대 빠질 수 없
호이안 투어.
사실 다낭은 호이안 때문에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지.
다낭에 다녀온 지인들이
강력추천을 했던 곳이라
너무나도 기대가 되었다.
아름다운 미케비치에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린 다낭..
호이안까지 호텔에서 잡아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1시간 정도 걸렸고, 5만동 정도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외 호이인까지 가는 방법>
1.택시 또는 그랩을 이용하기
-가장 간편하고 빠르다.
2.톡톡
-택시랑 소요시간은 비슷하고, 가격이 저럼하지만
짐이 없을 경우에만 탑승 가능하고
무엇보다... 무.섭.다..
3.시외버스
-시외버스를 이용했던 지인은
호이안까지 1시간 반 넘게 걸렸다고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버스 시간표에 맞춰 이동해야함.
4.여행사버스
여러 여행사에서 운행하는 버스로
미리 예약해야한다.
5.셔틀버스
여러 호텔과 픽업지점을 거쳐 가므로
저렴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찍은거라..
초점 다 나감...
이 곳이 호이안에 들어가는 입구라고 볼 수 있다.
그래. 이 전등보러 온 거 아니겠어?ㅎㅎ
열심히 걸어가고는 있는데..
약간 야시장 느낌이네.....
이게 다는 아니겠지...?
걷다보니 문이 나왔다.
저 문으로 계속 쭉 들어가야함.
문을 지나니 드디어 보이는
내가 원하던 그 호이안의 모습이 보였다!
강가 옆으로 좁을 골목들에는
다양한 상가들이 즐비해있었다.
레스토랑, bar,카페, 선물가게 등등..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니
호이안이 더욱 아름다워보인다.
강가를 따라 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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