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호이안 여행/ Day 3-4] 남호이안 빈펄 골프 앤 리조트, 빈원더스,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고급 레스토랑, 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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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휴식을 위한 여행이었기에... Day 3도 늦잠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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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 풀빌라 최대 단점: 어디 나갈 때마다 버기카 불러야함. 꽤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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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는 새벽부터 골프치러 가고 꼴통이랑 둘이 버기카 불러서 조식 먹으러 오기...

뻥 안치고 저 베트남식 바게트만 생으로 10개는 먹은듯

진짜 맛있어요 고소바삭담백...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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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빌라 와서 아침부터 수영하기-

우기였는데 마침 우리 있을 때만 날씨가 너어어어어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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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입던 거 입기 싫어서 인터넷 면세에서 산 수영복인데 꽤 날씬해보여서 맘에들었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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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비키니밴더 클레망스 리본 모노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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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빈원더스 오기~

사실 오늘 빈원더스 가려고 미리 전날 오후10시 넘어서 호텔 로비에서 투숙객 가격으로 결제해놨는데ㅋㅋㅋㅋ

입장하려고 보니 "전날 구매한 티켓인데 어제 입장했던 티켓이 아니냐"​고 물어봄... 얼탱

내가 직원용 모니터를 보니까 티켓 구매한 시간이 밤 10시 넘어서라고 초단위까지 찍혀있던데 지들 폐장 시간 이후 구매한 티켓을 전날 쓴게 아닌 거 확실하냐고 묻는다? 지능이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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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전부터 개빡쳐서 관리자 소환 후 통화까지 마치고 그냥 문 열어주길래 입장함... 그럼에도 약간 우릴 의심하는듯한 태도에 일처리 거지같아서 열 겁나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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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들어온 빈원더스...

투숙객 가격이 아주 약간 저렴했던 걸로 기억함

4명이면 꽤 차이가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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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놀이공원에 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굴러가나...? 걱정이 될 정도로 사람이 없었음

진짜 좀 유령도시에 놀러온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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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산하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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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트 뮤지엄도 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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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 어디든 가면 룸에서 저 플립플랍을 주는데 꽤 편하니까 꼭 챙겨오시길 추천

내내 저거 신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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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버 사파리 하러 왔다

배 파고 사파리 한 바퀴 돌아주는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너무 없어서 줄 자체가 없음

걍 대기하고 있다가 배 준비되면 타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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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다양한 조류...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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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간식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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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간식도 줬다

저 간식모듬컵 하나에 2-3천원이어서 앗싸개꿀! 하면서 간식컵 파는데선 다 사서 먹이줬다

동물 관리 엄청 잘 되고 있는 편...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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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에 나오는 원숭이도 봤다 짱귀여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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