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코스 추천 호이안 에코투어 쿠킹클래스 & 바구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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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코스

호이안 에코투어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유명한 관광지를 가보는 것도,

근사한 호텔에서 호캉스를 보내는 것도 너무 좋지만

그 나라에서만 할 수 있는

문화를 한 번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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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도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았던

베트남 호이안 에코투어를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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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에코투어는

베트남 요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와

바구니배를 타고 현지인의 삶을 체험하는

반나절 투어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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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님과 함께 현지 시장 방문으로 투어가 시작되는데요,

직접 싱싱한 재료를 고르고,

간단한 베트남어를 익혀 상인들과 흥정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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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베트남 전통 바구니 배에 탑승해

숲 탐험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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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 농이 있어서 썼는데요,

그늘이 없다보니 뜨거울 수 있어요.

썬크림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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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을 가르며 큰 강으로 나가봅니다.

가는 동안 양 옆에 야자수가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요,

동동 떠다니는 게 은근 재미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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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기 전에 비가 오고 있었는데

어느덧 구름이 걷히고 파란 하늘이 보이더라고요.

저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바구니배 투어를 진행하는 걸 볼 수 있었고요,

곳곳에서 한국 노래가 나와서 정겨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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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니

중앙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어요.

쇼를 보여주고 나면 팁을 요구하는데요,

팁은 1달러 또는 2만동 정도가 적당한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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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드링크로 시작하는 호이안 에코투어 쿠킹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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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구니배 투어보다 사실 쿠킹클래스가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현지 음식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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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배를 타고 오니

재료를 다 손질해서 정리해두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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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와 앞치마가 정갈하게 놓여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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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님께서 먼저 하는 방법을 보여주시고

따라하면 되니 어렵지 않더라고요.

한 명 한 명 잘 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봐주셔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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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페이퍼 안에 다진 고기와 채소를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길쭉한 형태로 만드는 게 기본이지만,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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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걸 튀기면 스프링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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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반쎄오 만들기.

반죽부터 튀기는 것까지 전부 직접 하지만,

워낙 설명을 잘 해주시기 때문에

요리초보나 아이들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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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워보이는 반쎄오.

이걸 내가 만들었다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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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넉넉해서 다 먹지도 못할 정도로 배부르게 먹었어요.

재미도 있고 맛도 있고 좋았던 다낭 여행코스 중 하나였답니다.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데요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셔서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알아들을 정도이고요,

아이들은 영어 회화 수업까지도 할 수 있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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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먹고~

내가 만든거라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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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망고까지 먹어주었어요!

3만원대의 투어가 이렇게 알차도 되는거냐며.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호이안 에코투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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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투어 쿠킹클래스 & 바구니배 투어는

08:30 / 13:30

하루에 오전, 오후 2번 진행되고

소요시간은 총 4시간 정도 걸리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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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