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미러리스 최강 알파원으로 찍은 베트남 다낭여행 호이안의 아침 사진여행

최고관리자 작성
작성일 2023.02.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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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소니 미러리스 최강 알파원으로 찍은 베트남 다낭여행 호이안의 아침 사진여행

소니 미러리스 최강 알파원으로 찍은

베트남 다낭여행 호이안의 아침 사진여행

안녕하세요.

사진찍는 Hola Photograph

만물상빛돌입니다.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온 태교여행 3일차 아침

호이안의 풍경입니다.

오늘은 호이안에서 아침에 찍은 사진을 보면서 사진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저는 소니 카메라를 사용합니다.

바디는 알파원(A1)을 사용하고 있고,

주로 FE 24-70mm F2.8 GM2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카메라를 쓰면서

항상 좋은 사진에 대한 갈망을 하고 있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

역시 사진도 알면 알수록

공부하면 하려 할 수록

어렵기도 하고 욕심도 자꾸 생겨나네요

첫번째 사진

다낭여행 호이안 골목 풍경

풍경사진가로써 취향을 말하자면 색감이 다채롭고 화려한 사진을 좋아하고

중앙부터 주변까지 선예도가 높은 사진을 선호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 하는 사진은 4K(3840 x 2560) 사이즈로 올리고 있는데, 보정 프로그램에서 보았을 때와 블로그에서 볼 때 화질(선예도)에서 조금 차이가 느껴지네요.

2번째에 위치한 사진이 RAW원본인데, 사진 구도를 잡을 때 항상 3분할시 최하단 부분이 많이 나오게 찍는 것이 제 습관인 것 같아요

항상 이 부분을 고쳐보려고 노력하는데 나중에 찍어놓은 것을 보면 많이 이러네요 ^^

결국 보정을 하면서 크롭을 통해 보기 좋은 구도와 사이즈로 작업을 해주고 있습니다. 캡쳐원과 라이트룸 둘다 조금씩 배웠는데 요새는 주로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한 캡쳐원 프로 22를 활용해서 사진을 보정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다가 살짝 그쳤을 때 카메라 앵글에 잡힌 호이안 골목의 풍경 어떤가요?

▶ SONY A1(ILCE-1)│FE 24-70mm F2.8 GM II │F4│1/125sec│ISO 125│Capture One Pro 22

▶ SONY A1(ILCE-1)│FE 24-70mm F2.8 GM II │F4│1/125sec│ISO 125│RAW원본

▶ SONY A1(ILCE-1)│FE 24-70mm F2.8 GM II │F4│1/125sec│ISO 125│캡쳐원 자동보정

2번째 사진

다낭여행 호이안 투본강

호이안 투본강을 건너 올드타운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낮에 보이는 투본강은 조금 더러운 강물 그잡채-_-

과한 보정을 했습니다. 하늘을 파랗게 강물도 파랗게 만들어 버렸어요

이런 보정을 하게 된 이유는 맑은 파란 하늘에 구름이 멋들어지게 펼쳐져 있는 하늘을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포토샵에 하늘을 합성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해서 배워야 겠다고 머릿속으로는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학습을 하지 못해

캡쳐원을 통해 마스크효과(선형 그라디언트) 화이트 밸런스 조정을 통해서 하늘을 파랗게 변색했어요

흐린 하늘이 사진찍기 좋다고 말씀하시는 사진가분들이 많은데, 맑은 하늘이 더 예쁜 사진이 많이 나오는게 아닌가 ㅠㅠ

호이안 여행은 사진속에 보이는 저 구도심 올드타운이 진짜 진또배기입니다 레알

엄청난 관광객들과 올드타운이 주는 옛스럼이 어우러져 진정한 여행의 기분을 느끼면서 호이안 여행의 즐거움을 찾아볼 수 있어요

여기서 인생네컷도 한장 찍어줘야 합니다. '

반미 맛집으로 알려진 반미푸엉이 닫혀져 있는데, 그 앞에서 장사하고 있는 반미상이 반미푸엉인지 착각해서 줄서서 반미 먹지는 마세요^^

뗏기간 호이안 반미맛집 최강자로 알려진 반미푸엉은 문을 굳게 닫아서 그 반미를 먹어보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 SONY A1(ILCE-1)│FE 24-70mm F2.8 GM II │F8│1/125sec│ISO 500│Capture One Pro 22

▶ SONY A1(ILCE-1)│FE 24-70mm F2.8 GM II │F8│1/125sec│ISO 500│RAW원본

▶ SONY A1(ILCE-1)│FE 24-70mm F2.8 GM II │F8│1/125sec│ISO 500│캡쳐원 자동보정

세번째 사진

호이안의 낮과 밤 야시장 길

아침에는 한산해 보이는 이 길이 밤만 되면 그렇게 핫합니다. 호이안은 낮부터 밤까지 즐길거리가 정말 많은 베트남의 여행지인데요.

사실 호이안이 한적한 리조르와 더불어 바다를 보면서 쉬는 곳으로 알고 여행을 갔었는데 전혀 생각하지 못한 곳이라서 정말 당혹스러웠어요

사진속에 담긴 곳은 밤이 되면 야시장 길로 변해서 포장마차 노점상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는 풍경을 연출합니다. 사람도 많고, 가게도 많고 분위기가 여행온 느낌 물씬 풍깁니다. 저녁을 배불리 먹어도 야시장 주인분들과 가격 네고 밀당을 하며 망고 / 철판 아이스크림 / 라이스페이퍼로 만든 반짠느엉 먹어줘야죠?

아 사진도 역시 하단 부분이 늘어지게 구도를 잡은게 보입니다 허허 그래도 여행을 하면 할수록 알파원과 더욱 친해지고 있고,

점점 더 좋은 사진가로써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또 카메라를 만지작 만지작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