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여행 카페 호아 참파 Hoa Champa Cafe.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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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여행 카페 호아 참파 Hoa Champa Cafe.tea

#호이안올드타운 #호이안여행 #베트남호이안

호아 참파

Hoa Champa Cafe. tea

베트남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여행지가 바로 호이안이 아닐까 싶어요. 호이안 올드타운은 이름 그대로 옛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인데요. 15세기부터 세계무역항으로 발전하여 동양 뿐 아니라 서양까지 무역을 뻗치며 발전한 곳이에요. 그래서 여러 건축양식이 모여있어 아주 독특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답니다. 그렇기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죠. 호이안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온 이야기 간단하게 기록해볼게요.

호아 참파 Hoachampa Cafe.tea

영업시간 08:00~21:00

43 Phan Chu Trinh,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호이안 다람쥐커피로 알려져있는 호아참파는 올드타운 입구 맞은편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요. 자유여행 갔을때 친구랑 약속을 하거나 픽업차량 기다릴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문이 활짝 열려있지만 실내가 덥지는 않았어요. 막 엄청나게 시원하지도 않았지만 더위피해 들어가기엔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호이안 카페 호아참파는 카페 뿐 아니라 다양한 커피원두를 판매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여러 차들도 다루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방문해보세요.

그 외에 커피와 관련된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커피잔과 드립할 수 있는 기기 그리고 그라인더도 취급하고 있었어요. 아기자기 예쁜소품들이 참 많습니다. 티코스터도 판매하고 있네요.

여러가지 원두를 판매하는데 향과 상태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맡아보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원두를 보고 있으면 직원이 오셔서 설명을 해주세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로스팅 방법과 원두종류 산미 정도 등 상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저도 가장 인기 있고 보편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는걸 구입해서 왔는데요. 홀빈 무게 때문에 수하물 가능할까 조마조마 했었네요 ㅎㅎ

영어 메뉴판이 있어 다행이었어요. 역시 관광지는 다르네요 그냥 로컬카페 같았는데 말이죠 뭐 살펴봐야 우리가 주문하는건 뻔하죠. 카페쓰어다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두개 주문했어요. 너무 더우니 시원하게 식혀야하니까요.

호아 참파의 카페쓰어다 맛있어요. 연유라떼인지라 달달하고 부드러운데 유독 베트남원두랑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그래서 꼭 먹어야할 메뉴에 들어가는거겠죠. 아이스아메리카노 원두도 좋았습니다. 특유의 쓰고 탄맛이 흐렸고 부드러워서 마시기 좋았었네요

베트남 호이안여행 중 방문한 카페의 아이스커피가 제가 여직 베트남을 다니며 마셨던 것들 중 제일 괜찮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카페 쓰어다는 제스타일 아님에도 몇번 마셨을 정도로 괜찮았어요. 철철 넘치게 담아주신것도 매력적이네요.

호이안 올드타운 가시면 커피 마시러 호아참파 들려보세요. 후회는 없으실거에요

구글좌표

▼▼

https://goo.gl/maps/vWKZHRUiEvB9k6Py9

호이안 올드타운은 사부작사부작 걸어다니며 구경할게 정말 많은 곳이에요. 다만 너무 덥고 후덥지근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손풍기나 부채 등 더위에 대비한 것들을 잘 챙겨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갔을땐 다행히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었는데요. 여기가 언제나 엄청난 인파로 더위가 더 극심하게 느껴지는 곳이거든요

가장 유명한 스팟인 일본다리 (평화의다리)에요. 이건 일본이 1590년대에 만든것으로 동쪽은 일본마을이 서쪽은 중국마을이 있어 그 두마을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해요. 싸우거나 일이 발생하면 다리 중간에서 만나 중재를 해서 평화의 다리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오래된 나무집들이 정말 많은데요. 800채가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그 집들이 하나하나 너무 예뻐서 그냥 아무 건물이나 앞에서 찍으면 인생사진이었어요. 박물관 안도 마찬가지구요.

오래된 만큼 참 옛스럽게 예쁜거리인데요 이 길에 배수구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마가 오면 그냥 잠긴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건물을 지켜내는거 보면 진짜 대단하다 싶어요. 언젠가 엄청난 큰 홍수가 나서 내머리 훌쩍 넘는 높이까지 잠겼던 적이 있었데요. 거리 한곳에 그걸 표시해둔 곳도 있습니다.

광동회관은 중국문화회관이에요. 여러 중국신들이 모셔져있고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하여튼 난 패스

길을 다니다보면 과일을 판매하는 사람들을 마주치게 되는데요. 이분들 정말 친절하게 접근합니다 사진찍으면 무조건 방긋 웃고 막 다가와서 모자도 주고 바구니도 들어보라고 어깨게 막 얹어줘요. 그리고 과일을 팔죠 ㅋㅋ 강매합니다. 조심하세요 시중보다 비싸고 과일상태도 그닥 별로거든요.

핫플인 카페들이 꽤 있어요. 루프탑 포토존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을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죠. 제가 방문한 곳은 카페92 라는 곳이에요. 진짜 포토존 대박입니다. 사진 찍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이어져요. 앉아서 커피 마시다가 비면 언능 찍었었네요

연등과 함께 사진찍는건 호이안 올드타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가게마다 이렇게 등불을 매달아놓고 사진찍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용료를 지불하고 포토존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등 색상과 스타일은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니 잘 살펴보고 스타일을 선택해보세요.

강에 소원등 띄우는걸 마지막으로 호이안여행을 마무리했어요. 보기엔 참 화려하고 예뻤는데 배멀미땜에 힘들었었네요 ㅎㅎㅎ 역시 난 이런 낭만과 어울리지 않는다니까요. 다음에 가면 보는걸로 만족하려구요.

베트남 호이안 꼭 가볼만한 여행지에요. 특유의 분위기와 낭만이 있기에 자유여행 추천드립니다. 쌀국수 맛집 반미맛집 등 유명한 먹거리도 푸짐하니 눈도 즐겁고 입도 행복한 시간 되실거에요. 다음엔 야시장과 먹거리 등에 대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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