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볼만한곳 오행산 한시장 미케비치 핑크성당 호이안바구니배

후회없는 추천 관광지

다낭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리하파파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소개드리지 않았던

다낭 가볼만한곳 5곳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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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낭 여행하면 대표적으로

한번쯤은 방문 및 체험하는 곳으로만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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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베트남스토리를 통해 다낭 여행을 다녀오며

패키지여행이었지만 제가 원하는 일정으로만 구성해서

마치 자유여행처럼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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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소개해드리는 다낭 가볼만한곳은 오행산 입니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고 하여 마블마운틴이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다낭 오행산은 총 5개의 산으로 나무와 불, 흙, 물, 철을 상징합니다. 이중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물의 산(투어썬 Thuy Son)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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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산을 가볍게 등산하신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오행산은 여러 동굴과 사원을 둘러볼 수 있고, 높은 곳까지 오르면 다낭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멋진 경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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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걷기 편한 곳이라고 해도 산은 산이기에 미끄럽지 않은 운동화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동굴 일부는 내부가 미끄럽거나 구석까지 들어가려면 가파른 곳도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셔야해요. 입구와 중간 지점에 생수를 판매하긴 하지만 미리 챙겨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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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산은 공기가 좋고 경치도 좋지만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수많은 동굴입니다. 우선 무더운 날씨속에 해를 피할 수 있는 곳이자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입니다. 오행산에서 찍은 예쁜 사진은 대부분 동굴속에서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인증샷을 남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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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소개해드릴 다낭 가볼만한곳은 다낭 한시장(Cho han) 입니다. 다낭에는 재래시장이 많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한시장은 여행자들의 다낭여행필수코스로 선정될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현지인들도 의아할 정도로 오래전부터 사랑을 받아오면서 규모는 예전보다 더 커져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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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념품 및 생필품 등을 이곳에서 모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시장은 쇼핑센터가 아닌 시장이다보니 아무래도 흥정을 피할 수 없는데요. 베트남스토리를 통해 다녀오면서 좋았던 점 중 하나가 현지가이드가 쇼핑을 도와주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물품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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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하면 코끼리지갑이 유명하잖아요. 동남아와 인도차이나 국가의 공통 기념품인 아기자기한 지갑은 한시장에서도 인기 물품입니다. 여행 중에 동전이나 현지화폐를 보관하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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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구조로된 한시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빈틈없이 가게들로 채워져있기 때문에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정말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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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아오자이를 구입할 의향이 있다면 한시장을 방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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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아오자이 뿐만 아니라 남성용 아오자이도 있는데요. 저도 하나 구입했답니다. 아쉬운건 여성용 아오자이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조금은 촌스러워보이기도 해요. 그래도 여행중에 입고 다니며 사진을 찍고 여행기분을 내기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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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신을 신발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크룩스나 슬리퍼 종류도 다양하니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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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이는 직접 제작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문 후 찾으러 와야해요.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50프로 비용을 미리 지불하고, 후불로 나머지 잔금을 지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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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미케비치는 오래전에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한곳으로 알려져있어요. 길이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보다 약 8배나 길만큼 엄청난 길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예뻐서 선정된 해변이 아닌, 길이가 길어서 선정된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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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는 다낭 북쪽의 선짜 반도에서 시작해서 곡선을 그리며 호이안 방향으로 쭉 이어집니다. 미케 비치가 끝날때쯤 논느억 비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요. 두 해변에는 전용비치를 갖춘 리조트들이 나란히 줄지어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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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있는 선베드는 유료로 대여가 가능하고 주스와 맥주 등 음료를 함께 구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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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엔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져서 아름다운 미케비치를 자랑하지만, 흐린 날엔 정말 추천드리고 싶지 않으니, 날씨를 고려해서 방문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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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당대성당은 아담하고 예쁜 핑크성당이에요. 해가 중천에 떠오르면 분홍빛이 더욱 도드라지면서 가장 예쁜 성당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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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여행중에 오고가며 자주 만나게 되는 관광지 중 한곳이에요. 1923년 프랑스 식민 통치 시기에 지어졌으니 올해로 100주년이 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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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대성당에서 또 다른 볼거리는 성당 첨탑에 있는 수탉 조형물인데요. 이 조형물 덕에 수탉 성당이라는 재미난 별칭을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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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바구니배 투어는 다낭 호이안 여행에서 기억에 남을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옛 여부들이 고기잡이 용도로 사용하던 바구니배를 타고 투본강 하류의 넓은 코코넛 숲을 둘러보는 투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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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을 포함해서 3명이 동그란 전통배를 타게 되는데, 마치 정글숲을 지나가듯 이색적인 체험을 만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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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배를 타고 한바퀴 둘러보는게 아니라 사공이 투어 도중에 풀로 반지나 모자 등을 만들어주거나 다른 배와 함께 뱅글뱅글 도는 멋진 쇼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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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낭 가볼만한곳을 소개드렸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