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호이안 올드타운 구경, 호이안 야시장 흥정하기

2023. 01. 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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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숙소에 들어와서 좀 쉬었어요.

쉬다보니 어느새 뉘엿뉘엿 해가 지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그리 이쁘다는 호이안 야경을 좀 보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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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이랑 호이안 야시장에 가보려고

나섰습니다.

숙소에서 거리가 꽤 되었는데 어쩌다 보니

걸어서 걸어서 갔다왔네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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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기 전에는 호이안 올드타운, 호이안 야시장이 어디인가

무엇인가 뭐 감이 안왔었는데 가보니 알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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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구글 지도예요. 찜해둔 곳들이 좀 여기저기 있죠 ㅋㅋㅋ

제가 가보고 생각하게 된 대략적인 호이안 올드타운과 호이안 야시장 위치예요.

대략 빨간 네모 안쪽이 호이안 올드타운인 것 같아요. 지도에서 노란색으로 보이는 부분들요.

그리고 강을 건너서 아래쪽 섬으로 건너가면 파란색 네모 부분이

호이안 야시장이 있는 장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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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구글에서 호이안 야시장 이 좌표를 찍고 길을 찾아갔었는데요.

가는 길이 호이안 올드타운인 거더라구요.

아래쪽 강 가까이 갈수록 더 더 호이안 올드타운 감성 충만이고요.

관광객들도 많고 화려하고 예뻐요.

건물들도 정말 이쁜 곳들 많아요.

그리고 다리로 강을 건너면 야시장이 펼쳐지는데요.

낮에는 그냥 길이지만 오후 4-5시 정도부터 노점들이 길거리를 메우기 시작해요.

그리고 밤이되면 화려하게 빛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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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 가면 호이안 야시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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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주변에선 소원배에서 띄우는 소원초 파는 분들도 많아요.

호이안 소원배 타는 곳이 바로 여기 이 강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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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사람도 많은 밤의 호이안 올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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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구경도 좀 하다가 본격적으로 다리를 건너가서

호이안 야시장으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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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등이 가득한 상점

여기가 또 사진 스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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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의자가 있어서 다들 저기 앉아서 등과 함께 이쁘게 사진 찍더라구요.

물론 이 등을 파는 등이기도 합니다.

정말 이쁘고 흥겨운 분위기 가득이라 호이안 야시장에 오면

기분이 엄청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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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야시장에 다양한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지요.

이쁜 식당들도 많고 노점들도 다양합니다.

사람은 더 많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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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점심을 많이 먹었더니 소화가 안되서 도저히 뭘 먹을 순 없겠더라구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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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돌아다니시며 과일 파시는 분들도 계셔요.

물론 시장보다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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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메인거리

인파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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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들 많이 사오시는 젓가락 자개 라탄 그릇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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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웃긴 티셔츠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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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어요.

물론 호이안 야시장은 다낭 한시장보다는 물건들이 비싼편이라고 해요.

그래도 놀러와서 기분좋게 한 두개 쇼핑하실 수도 있겠죠.

아니면 꾹 참고 한시장가서 사셔도 되고요~~

어디든 흥정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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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본 강은 호이안 소원배 타는 사람들로 인해

정말 이뻐요.

이게 사진에 잘 안담기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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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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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랜드 카페도 이렇게 이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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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발마사지 5천원을 외치며 호객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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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리저리 구경다니고 사진찍고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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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을 하나도 안하면 왠지 섭섭할 것 같아어

꼬치집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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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옥수수가 맛나다 해서 함 먹어보려구요.

이거 하나에 30,000동이래요...

비싸다.. 제가 그냥 돌아서니 깎아주신대요 키키

2만동에 샀어요.

제가 생각하는 적정가격입니다. 관광지 물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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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아름다워서 계속 찍어보게 되는 호이안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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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 호이안 야시장 꼭 가세요.

와서보니 왜 다들 이쁘다고 좋다고 하는지 알겠어요.

이번에 다낭, 호이안 여행을 길게 온 터라

몇 번 더 왔는데도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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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이안 야시장에 와서 쇼핑도 한 번 했어요 ㅋㅋ

갑자기 가방을 샀는데요~ 흥정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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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가방~~ 뜨개 가방이고요.

중간 정도의 크기. A4가 들어가는 정도의 크기랍니다.

디자인이 괜찮은것 같아서 얼마냐고 일단 물어봤더니.

삼십 몇 만동인데 깎아서 27만동에 주겠다 합니다.

하! 이렇게 비쌀리가 ㅋㅋㅋㅋ

주변을 더 둘러보니 같은 디자인에 작은 손가방도 보입니다.

제가 원하는 사이즈 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