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알마니티 호이안 웰니스 리조트 3 - 수영장

2023. 01. 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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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4박했던 알마니티 호이안 웰니스 리조트

3번째 이야기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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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니티 호이안 로비에서 나오면 바로 수영장이 보여요.

그리고 수영장 주변으로 룸들이 포진해 있죠.

처음에 알마니티 호이안에 왔을 때 첵인하고 숙소로 가는 길에

수영장을 봤는데 넘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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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니티 호이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도 이 이쁜 수영장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머물렀던 4박 내내 날이 흐렸어요.

비도 좀 왔고요.

마지막 날 살짝 해가 비치긴 했는데 잠깐이었고요.

무튼 그래서 파란 하늘 쨍한 햇빛이었다면

정말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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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낭, 호이안 여행이 처음이었는데

1월엔 수영이 거의 불가하다는 결론 ...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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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호이안 숙소 고민하시는 분들

궁금하실테니 수영장 사진은 이거 저거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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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서 바라본 알마니티 호이안 수영장

선베드도 넉넉하게 있고요.

추워도 안전요원은 상시 대기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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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정도는 용기내서 수영장에 들어가봤어요.

여기까지 와서 4박이나 하는데 이 이쁘고 넓은 수영장에

한번도 못들어간다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서요.

비가 안오고 그래도 덜 추운 것 같은 날 들어갔었는데...

하하 물이 정말 얼음장같이 차요.

왜 온수로 안채워줄까요? 힝...

겨울엔 미온수라도 좀..... 그럼 대박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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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었던 건 제가 용기내서 수영장에 입수했던 날

저말고도 한 팀이 더 있었어요 ㅋㅋㅋ

그분들도 아쉬워서 들어갔던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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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먼저 철수했어요.

일단 들어갔다가 추워서 잠깐 나오면 다신 못들어가는 차가움입니다.

그래서 추워도 물 안에서 수영 좀 하면서 약 30분 버텼는데

더이상은 안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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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에 철수해서 룸 가서 욕조에 따끈하게 물받아 놓고 들어가니까

또 되게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감기를 얻었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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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을 때 가면 기분좋게 이쁘게 사진찍고 수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튼 수영장이 이뻤던 알마니티 호이안

야경은 또 얼마나 이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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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했다가 밤에 들어오다보니 넘 이뻐서 안찍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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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사진 찍고 숙소에 들어갔지요.

알마니티 호이안 수영을 많이(?)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즐겁게 보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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