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리조트 실크센스 리버 스위트 가족여행으로 너무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코스트트래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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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낭에서 조금 내려오면 있는

호이안이라는 도시를 다녀온 분의 후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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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베트남 여행이라고 하면

다낭부터 나트랑, 푸꾸옥, 하노이 등

큰 도시들 위주로 생각을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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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게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호이안도 꽤 괜찮은 뷰를 자랑하고 있어

베트남 방문이 두 번 이상이신 분들에겐

적극 추천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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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호이안 실크센스 리조트를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릴 테니

관심 갖고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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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으로 베트남 여행만 세 번째인 한 집안의 가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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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결혼 전에 다녀왔고 두 번째는 코로 전에 와이프랑,

그리고 이번에는 친구네 부부랑 해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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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이번에 두 번째로 가는 거고 친구네 내외도

다낭을 전에 다녀왔다고 해서

이번에는 다낭을 찍고 호이안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는 묵고 오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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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친구네는 다낭에서 다 일정을 채울 계획이라고 해서

저랑 와이프만 호이안에서 일정을 보내고 오게 됐는데요.

뭐, 이런 것도 일정과 성향의 차이라 각자 즐기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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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코로나로 가지 못했다 보니까

생각보다 길게들 연차를 낼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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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눈치 보지 말고 다녀오자 해서 좀 길게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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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호이안에서도 편하게 쉬다 올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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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다낭에서 하루 묵고

둘째 날에 호이안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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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바로 호이안으로 가는 것보다는 시작과 끝을

다낭에서 마무리 하는 게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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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컨셉은 투어나 관광을 하는 것보다는 좀 더 휴양에 맞춰서

가능하면 호캉스 위주로 지내자고 다들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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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역시 숙소가 중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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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호이안 숙소에 대한 정보가 많이 적은 것 같고

제가 다녀온 호이안 실크센스의 경우 너무 만족스러워서

모두가 다 알면 좋지 않을까 싶어 몇 자 적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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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예약한 호이안 리조트 실크센스 숙소는

리버 스위트로 원 베드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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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가 여행 가서 쓰기 딱 좋은 규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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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도 내부가 엄청 넓고 층이 나눠져 있다보니 구역을 나눠서 쓰기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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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숙소에 도착하고 나서는 짐을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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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호이안 실크센스 리조트는 체크인이 14시고 체크아웃이 12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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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12시에 체크아웃 하고 난 후에 바로 호이안 리조트로 와도 되지만

그러면 로비에서 좀 기다리고 있어야 하고 배도 고프고 그러면 또 와이프들은 예민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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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체크아웃 후에 다낭에서 점심을 하고 그 다음 호이안 실크센스 리조트로 넘어오면

거의 시간에 딱 맞춰서 체크인을 할 수 있거나 아니면 조금만 기다려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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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스위트에 2인실이다 보니까 넓기도 하고

무엇보다 들어왔을 때 저렇게 귀엽게 맞이해주는 이벤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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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거실과 화장실이 있고 2층은 침실이 있어요.

뭔가 이렇게 숙소를 써보는 것도 너무 오랜만이고

아파트형 숙소가 아닌 독채로 쓰는 숙소다 보니

또 오랜만에 신혼여행 온 기분에 뭔가 두근두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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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도 깔끔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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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나무로 된 인테리어다 보니까 분위기가 차분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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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화장실은 깔끔한 인테리어라 세련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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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을 다녀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걱정을 해는데

다행히 다낭 고스트를 통해서 이용한 숙소로 역시 잘 선택했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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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랑도 중간 중간 연락하면서 숙소 좋다고 자랑했더니

여기저기 투어 다니느라 한창이니 연락하지 말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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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여행하는 성향이 다르다보니까 비행기만 같이 탔지

여행 내내 거의 따로 다닌 느낌이 더 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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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수영장이 정말 예술이에요.

수영장도 넓고 큰데다가 썬베드도 파라솔이랑 있어서 놀다 쉬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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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이안은 아무래도 다낭에 비하면 한국인들이 좀 적은 편이라

덜 눈치 보면서 놀기에도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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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정말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나라다 보니까

다낭처럼 한국인들이 많은 휴양지를 피하고자 하면

호이안 리조트 실크센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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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같은 경우에도 종류가 다양해서 조식을 먹기에 좋았고

점심이랑 저녁도 숙소에서 모두 해결할까 했는데

그래도 호이안 시내를 구경하자고 해서 호이안 리조트에서 나와

점심 먹고 시내 구경하고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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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프로모션에 들어가 있어서 안 먹으면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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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호이안 리조트 실크센스는 간만에 신혼여행 감정을 느끼게 해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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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고스트를 통해서 프로모으로 잘 다녀왔으니 여러분도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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