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 5일간의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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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패키지여행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다낭, 호이안 그리고 후에를 여행했다. 다낭과 호이안은 지난 자유여행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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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나름 준비할게 참 많다. 해외여행 필수품인 여권, 탑승권, 환전 그리고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와 충전 케이블은 필수이다. 향이 강한 동남아 음식에 익숙하지 않다면 밑반찬 등 먹거리도 챙겨가면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 물론 현지에서도 한국 마트가 있기 때문에 추가로 필요한 물품은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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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은 21:05 출발한다. 밤 비행기의 장점은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느긋하게 출발할 수 있고, 새벽 비행기에 비해 시간 맞춰 공항 가는 부담이 덜하다. 물론 단점은 한밤중에 현지에 도착하니 여행에 대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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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도착이라서 잠은 넉넉하지 않지만 지금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여행인 만큼 잠을 아껴서 호텔 조식 시간 전에 아침 수영을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즐긴다. 호텔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수영이 바로 여행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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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일정은 호텔 조식 후 2시간 동안 스톤 마사지를 통해 여행의 피로도 풀고 맛난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다낭 미케비치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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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에서 코코넛 커피와 자유시간을 가진 후 핑크 성당으로 알려져 있는 다낭 대성당을 방문한다. 다낭 대성당은 핑크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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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대성당 방문 후 다음 일정은 오행산으로 불리는 다낭 마블마운틴 이지 트래킹이다. 계단을 올라가야 하니 천천히 걸어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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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마운틴 이지 트래킹 후 다음 일정은 호이안으로 이동해서 베트남에서 흥이 절로 나는 호이안 바구니배 투어 체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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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배 투어에 이어 예스러움을 간직한 도자기 마을 투어로 이어진다. 호이안 도자기 마을에서는 도자기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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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에서 현지식으로 저녁식사 후 자유시간이 이어진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호이안 올드타운은 어두워질수록 관광객들로 더욱더 북적인다. 작고 아담한 카페에서 와인 한 잔으로 여행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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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일정은 다낭에서 2시간 30분을 달려 후에로 이동한다. 후에에서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이 프랑스풍의 이색적인 카이딘 황제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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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식으로 점심 식사 후 일정은 식당 바로 앞에서 후에 시클로 투어 체험을 한다. 후에 시클로 투어는 시클로를 타고 후에 시내를 돌아보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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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로를 타고 도착한 곳은 후에성으로 가기 위한 전동카를 타는 곳이다. 시클로에 이어 전동카를 타고 후에성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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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성 일정에 이어 방문한 곳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있는 후에 티엔무 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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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4일차 오전 일정은 쇼핑을 하고 오후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수관음상인 다낭 영흥사를 방문한다. 영흥사는 린응사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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