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여행_3일차 (2월 호이안 날씨, 믹스그리스, 루프탑카페, 반미프엉)

#호이안벨마리나조식

조식 타임마

두번째 조식때 매일 다른 종류의

쌀국수가 나온다는 걸 깨달았다

이 날은 치킨 쌀국수! 쌀국수에 민트풀이랑 라임

뿌려먹는거 너무 좋다..

역류성 식도염을 피하기 위해 조식 후엔 항상 산책해야함.

이 날 아침은 좀 흐렸다.

조식 먹는 레스토랑 옆에도 이런 야외 테이블들이 있다. 저녁엔 여기서 라이브 공연도 하던데 우린 한번도 보러가지 않았..ㅎㅎ

강+코코넛나무 때메 뷰가 너무 좋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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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먹고 낮잠자다가 느즈막히 수영하러 고고

다시 맑아진 날씨☀️ 이 뷰는 매일봐도 질리지않겠다 ㅠㅠ

죽은 줄? ㅋㅋㅋㅋㅋ

수친자 (수영에 미친자)랑 노니까 호이안 여행에 수영이 젤 기억에 남는다. 원래 수영 못하는 애인데 돌아갈즈음엔 수영마스터가 돼서 비행기 타신 분~

진정한 수영마스터는 나~ 개헤엄 전문가

수영하다가 지쳐서 시켜먹은 피자. 마르게리타를 시켰는데 토마토 피자가 나와부렀 ㅎㅎ 그치만 물장구 후 간식은 뭘먹어도 세상 꿀맛이쥬?? 흡입완⭐️

방 들어가서 (또)낮잠자다가 해 지고 동네 산책 나가기

노을 진 타이밍에 나서는 동네 산책.

#2월호이안날씨 는 꽤 쌀쌀하다! 저녁엔 얇은 긴팔에 반팔 딱임. 근데 또 낮에는 해가 강해서 더운 편이다

호이안 올드타운. 요기는 오토바이 금지라 거리가 쾌적하다!!

어디랑 느낌이 비슷한가 고민해보다가 약간 인사동 느낌? 거리에 상점은 많은데 들어갈만한 곳은 없는 것까지 비슷하다 ㅎㅎ

이 날 저녁은 #믹스그리스

베트남 전역에 있는 그리스 음식 체인점인데 나트랑에 있을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또 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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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플래터인데 양 무슨 일이구!

맛도 좋은 편

나트랑에서 먹었던 무사카도 또 먹기!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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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그리스는 후기 보면 모기가 짱 많다고 나오는데 많아봤자 얼마나 많겠어 하고 가면 진짜 많아서 놀랄 것이다..

호텔이나 거리에는 모기 한번도 안 물렸는데 이 식당가서 다리에 한 백방 물렸다

그치만 맛있는 디저트도 주니 용서할 수 있을 수도..

다 먹구 산책겸 중앙시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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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시장이지 물건같은건 많이 안팔구 푸드코트 같은 느낌이다. 메뉴도 미꽝 같은 스트릿푸드 위주인데 그런 음식은 올드타운이나 야시장 쪽에도 너무 많이서 굳이 여기와서 먹을 필요는 없어보인다.

길걷다가 기여운 강쥐 발견⭐️

너무 보들보들하고 귀엽쟈나~~

지나가는 행인들다 엄빠미소 짓고 바라봄

올드타운쪽으로 이동해서 #92station 카페를 갔다.

루트탑뷰가 좋은 카페라 낮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저녁엔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움.

내부는 꽤나 낡은? 느낌인데

화장실은 청결해서 놀랐던 기억이 난당 ㅎㅎ

3층 루프탑까지 포함하면 꽤 큰 카페다!

루트탑 안가도 2층에도 창문이 없어서 뷰가 좋은 편.

집 돌아가기 전 #반미프엉 방문

(여기서 남친 반응 : 또 배고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