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맛집, 다낭 자유여행하면서 방문했던 곳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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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있었던 다낭 자유여행.

이번엔 다낭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좀 와서 어쩌나 싶었었는데,

호이안에서는 거짓말처럼 날씨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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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자유여행 하면서 날씨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신기하게도 동남아 특유의 습함도 없이 맑은 날씨에 마냥 걷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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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은 다낭 자유여행하면서 1박 정도 머무르기 좋은 곳이다.

다낭과 편도로 1시간 정도 걸려서 당일치기도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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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조금 더 여유롭고 베트남스러운 호이안이 더 마음에 들어서,

다낭 자유여행에서 호이안을 더 중점적으로 머무르면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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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음식의 천국.

입에 안맞는 것과는 별개로 베트남은 자국의 요리가 발달해서,

호이안 맛집 어느곳을 가도 좋은데, 짧게나마 있었던 다낭 자유여행 호이안에서 방문했던 맛집 2곳을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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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 들어가기전 마주친 호이안 맛집 포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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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들어갔는데, 네이버 카페와 연계된 식당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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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곱창쌀국수와 모닝글로리 볶음, 볶음쌀국수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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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호이안 맛집 같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좀 별로였다;;;

그러나 다낭 자유여행, 호이안을 가족여행으로 온다면 포마이를 호이안 맛집으로 강력히 추천하는데!

바로 김치가 나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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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베트남 음식이 볶은 요리가 많아서 느끼하거나

향신료가 강해서 잘 못먹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김치가 나오기 때문에 음식에 좀 민감한 사람들도 방문하기 좋은 호이안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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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비스로 무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온다! (여기는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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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맛집 포마이는 우리나라 베트남 음식점하고 이름이 똑같고,

올드타운 입구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여기서 저녁 먹고 올드타운 들어가서,

맥주 한잔 때려도 좋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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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베트남은 전세계 10위 안에 드는 맥주 소비국이라고 한다.

동남아 한정으로는 1위라고;;

지역마다 지역맥주도 있고, 자부심도 있는지 버드와이저나 하이네켄 같은 글로벌 맥주 브랜드가

힘을 못쓰는 나라라고 하는데,

목을 때리는 라거에 익숙한 한국인이라면 베트남 맥주가 좀 싱겁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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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올드타운 안에서 만난 호이안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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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야시장으로 변할 것 같은 곳에 위치해있다.

딱히, 호객을 하진 않았지만, 홀리듯 앉아서 반세오와, 스프링롤, 고기국수와 맥주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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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 안에 위치해 있지만, 분위기라던가 이런 게 현지인 식사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호이안 맛집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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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안에서는 이곳 말고도, 야시장에 투본강길 따라 쭉 있는 이름없는 맛집에서 자리잡고 저녁을 먹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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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현지인 식사 같고 좋았다.

물론 관광지 올드타운 안에 있는 호이안 맛집이긴 하지만,

뭔가 더 여행스러운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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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고기꼬치, 챠슈, 모닝글로리, 쌀국수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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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자유여행 호이안 맛집 팁!

베트남 요리는 채소와 허브를 많이 사용해서 고기보다는 채소를 이용한 요리들이 많이 발달했다고 한다.

그래서;;; 챠슈가 맛이 없었다.

여기 뿐 아니라 다낭 자유여행에서 먹은 맛집들에서 고기가 맛있었던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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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은 하는 쌀국수를 중심으로 반쎄오나 반미 같은 우리가 아는 음식들을 시키는게 안전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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