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내 맘대로 여행 3일차!!//넘어져도 운은 좋은 하루~~//하이네켄 150주년 행사 샴페인 받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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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치민 내 맘대로 여행 3일차!!//넘어져도 운은 좋은 하루~~//하이네켄 150주년 행사 샴페인 받음 ㅋㅋ

호치민애선 딱히 맛집이 안보인다

베트남 음식을 즐기지 않아 일본 식당들을 가봤지만 맛은 그닥 없었다

거리에서 발견한 시가 전문 판매점

판매 종목이 그래선지 실내가 깔끔하고 시가는 별도 공간에 키를 열고 들어간다

베트남 미니 시가

딱히 할일없는 호치민이라 저녘엔 스포츠바 스테이션으로 출근한다

6초만에 보는 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

공연석 바로 앞 야외 공간에 자리를 잡아봤다

사람이 살며 나쁜짓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

아래 글에 설명~~

호치민 여행 3일차가 되며 낮시간이 되면 딱히 커피를 마시거나 마사지를 받거나 맛집을 찾는것외 할일이 없었다

현재 그래서 1일 1마사지는 기본으로 묻고 지내며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어디 맛있는게 없을까?싶어 이곳 저곳을 뒤지고 다닌다

3일차 오후에도 동네 마실 다니듯 이리저리 다니는 중에 시가 전문점 한곳을 찾아 미니 시가 한 박스를 사고 두어곳 일본 음식점을 찾아봤는데 그닥 맛은 없어 소개해 드리긴 어렵다

지금 호치민은 아직도 우기인지 늦은 오후 시간이면 비가 쏟아진다

천둥,번개까지 곁들여져 저녘 시간 그냥 쉴까 생각하다 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 라이브 바로 다시 찾아갔다

어제와 다른 밴드들이 막 공연을 시작하는데 이전 팀보다 더 말도 안되는 실력들이다

메탈리카를 이토록 커버하는 밴드를 본 적이 없었는데 거의 완벽한 공연을 보여 준다

잠시 공연을 쉬는 동안 밴드 팀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 알고보니 파타야 음악하는 친구들과 이 밴드팀이 오랜 친구 사이라고 한다

해서 파타야 친구들에게 톡을 보냈더니 나더러 왜 파타야 안오고 친구들이 있는 호치민에 있나며?껄껄 웃더라

참 세상 좁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는데 그 이유로 여행 3일차 저녘은 공연하는 밴드 팀들과 긴 시간 함께 할수 있었다

역시 사람은 나쁜짓 하면 안되는게 세상 어디를 가든 만날 인연들은 만난다는 점이다

아무튼 멋진 공연과 함께 술도 함께 나누며 호치민의 지루할뻔했던 밤시간을 아주 즐겁게 보낼수 있었다

더불어 하이네켄 영업 150주년 행사!!

하이네켄 6병 마시면 기념 샴페인(1.5L)

를 준다고 한다

당연히 주문했고 난 기념 샴페인 한 병을 득템했다 ㅋㅋ

항상 기대치보다 못한 여행도 있겠지만 라이브 바 방문해서 득템한 사연도 있다

하이네켄 출시 15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하기에 물어보니 하이네켄 6병을 마시면 150주년 기념 샴페인을 준다고 해서 즉시 주문했다

그리고 한정판 득템!!!

딱히 6병 가격이래야 한화 2만원도 안되는 금액이고 내게 맥주 6병은 물과 같으니 굳이 도전안할 이유가 없다

샴페인 받고 기념 촬영하고 기분좋은 이벤트 결과물을 얻었다

넘어져도 여행운은 살아있나보다 ㅋㅋ

※여행 3일차가 끝났고 내일이면 마지막 일정을 가질것이고 이후는 푸켓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따라서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시간은 내일 하루면 마무리가 될것 같다

과연 4일차엔 어떤 일들이 있을지 기대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하이네켄 사은품이 샴페인이 아니었네요

한정판 맥주 1.5L 였습니다

이러든 저러든 기분은 좋습니다

아마 내일 다 마셔서 없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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