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골프여행 알차게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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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호치민 골프여행 알차게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다녀왔던 호치민골프여행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고자 하는데요.

저희는 신짜오 투어를 통해서 단독으로 다녀온 것이다 보니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곳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여기 여행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바로 호치민에서만 5년동안 현지골프여행사를 운영하고 있고, 코로나 때 폐업을 한 곳이 많다고 하는데 암흑의 시기를 이겨내고, 운영하고 있는 몇 안되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골프를 치는 것도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방문했던 곳은 롱탄 cc였는데

그라운드 관리도 잘 되어 있고,

베트남의 분위기가 잘 보여지는 곳이라서

더 잘 쳐지는 거 있죠?

둘째날에는 태광정산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 주변으로 야자수가 여러 개 심어져 있다 보니 조금만이라도 신경을 쓰고 있지 않으면 마치 저희가 발리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인들이랑 함께 간 첫 호치민골프여행이었는데 편안하게 투어를 할 수 있어서 만족감이 더 높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pga 대회가 열리는 트윈도브스였는데요!

나름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실력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확실히 프로들 사이에 있으니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 수 있엇던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정말 프로 분들 대박입니다... 쌍따봉을 몇 번이나 드렸는지 셀 수도 없네요.

넷째날에는 탄손녓 cc로 방문했었는데

이 때 비가 오는 바람에 우천 속에서 해야 했었습니다.

그라운드가 물을 머금어서 생각한 것보다

상당한 컨트롤을 필요로 하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바람이 강한 편은 아니어서

제대로 여행을 즐기겠단 생각으로 신나게 쳤습니다.

호치민골프여행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골프만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저희가 선택한 곳이 베트남 현지 여행사다 보니

여러 맛집도 함께 방문했었습니다.

정말 시도 때도 없이 계속해서 먹어서

하루 종일 배가 고팠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호치민 골프여행+밤문화 VIP 패키지 4박 5일 상품을 선택했지만

아파트, 풀빌라 렌트, 렌트카, 골프부킹, 가이드, 비즈니스투어 등등

호치민 여행의 모든 것을 케어해주셨는데요.

그리고 아무래도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서

맛집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계셔서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먹는 것 마다 다 입맛에 맞아 좋았습니다.

간혹 외국 여행을 가시는 분들 중에서

현지 음식이 맞지 않아서 제대로 먹지 못하고 돌아오시거나

싸가지고 간 고추장이나 라면, 볶음 김치 등으로

한끼를 떼우고 오시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었습니다.

근데 저희는 데리고 가주시는 곳마다

맞지 않는 곳이 없어서 정신 없이 먹어버린 바람에

집으로 돌아왔을 때 4키로가 불어버렸더라고요.

여행 첫날에는 짝퉁시장 사이공스케어도 방문했었는데요.

약간 국내로 따지면 동대문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좋았던 점은 건물 내부다 보니 여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름이 짝퉁시장이라고 하기에 진짜 브랜드를 그대로

배낀 상품만 파는 건가 싶었는데 베트남 전통 제품이나

라탄 소재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맛이 있었습니다.

물론 구매하기도 했고요.

그 이후에 방문했던 곳은 벤탄시장이었는데

현지에서 느낄 수 있는 전통 시장이라고 합니다.

국내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다 보니

눈이 휘둥그레져서 구경하는데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곳 중에는 해산물 식당도 있었는데

싱싱한데다가 값도 저렴해서

가족들이랑 함께 와서 즐겨도 좋겠더라고요.

여행 도중에 호티키 야시장도 방문했었습니다.

낮은 부담으로 현지식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만약 가실 일이 있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렇게 투어를 다니면서 기억에 가장 남는 곳은 역시 사이공강 워터버스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수상 버스다 보니 반짝거리는 건물들의 야경을 볼 수 있는데 호치민이라는 도시는 참 아름다운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순간이었습니다.

호치민골프여행 패키지가 밤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코스도 포함되어 있어서 여러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간 곳은 착석 다방인데 여러 명의 접객원들이 있어 마음에 드는 분께 다가가 커피 한잔 하자고 말하면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여기에만 있는 문화라서 신기함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호치민에는 착석다방과 함께 DJ 카페라는 곳도 있었습니다.

DJ가 EDM을 믹싱하면서 즐기는 작은 클럽 겸 카페 같은

분위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커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안주나 맥주, 식사도 있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는 점이 좋았는데

가성비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곳 모두 현지인 분들께서 이용하시는 로컬이다 보니

대화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배우시거나 가이드를 동반하시어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이비엔 여행자거리에도 가봤는데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국내에도 차이나 타운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국사람도 가는 것처럼 여기도 그런 분위기라 비슷한 부분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역시 밤 문화하면 클럽을 빼놓을 수 없었는데요.

국내의 클럽과 흡사하면서도

이렇게 스테이지로 직원분들께서 올라오셔서

춤을 추시다 보니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호치민에서는 top 골프여행사라고 생각하는

신짜오 투어를 선택한 덕분에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호치민골프여행도 여러 패키지가 마련되어 있다 보니

다른 분들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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