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 타오디엔 카페 3대장 Belgica Brewpub and Restaurant & Sweet Soong Restaurant & Phúc Long Coffee &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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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여행 오면 제일 먼저 뭘 할까? 베트남 호치민 주재원들은 과연 현지인 체험을 어떻게 할까? 1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무감각해진 일상을 보내게 된다.
그럴 땐 타오디엔 카페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평일엔 공장으로 사무실로 출근하기 바쁘지만 주말엔 골프장으로 가라오케로 그리고 현지처와 슈가베이비를 만나야 되니까 매우 바쁜 주말을 보내게 된다.
사실 어디서나 흔하게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쉬쉬하는 것도 어색할 뿐이다. 당당해지던지 부끄러운 짓을 하지 말던지 걸리지 말던지...그렇게 하루 하루 호치민 여행을 일상처럼 보내게 된다.
요즘은 호치민에서 잘나가는 주재원들과 혹은 법인장님 그리고 사업을 직접 하는 대표님들과 미팅을 하는 시간들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현실적인 미팅이지만 서로 서로 열심히 베트남에서 돈 버는 비결을 공유한다.
그래서 그런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선 낭만 가득한 타오디엔 카페가 제격이다. 언제나 귀한 손님들과 함께 가는 타오디엔 카페...오늘도 그동안 눈여겨 봤던 근사한 카페 Belgica Brewpub and Restaurant 을 가봤다.
87 Xuân Thủy,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187 Nguyễn Văn Hưởng,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City, 198A Nguyen Van Huong Street Thu Duc, Ward,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타오디엔 호치민 부촌이라고 불리는 해외에서 파견 나온 주재원들이 모여사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생활 수준이 매우 높다. 돈도 많고 씀씀이도 좋고 그래서 10불 20불 50불~~ 이 정도의 가격대의 메뉴가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를 자주 간다고 한다.
베트남 타오디엔 낭만은 베트남 여행을 즐기는 자들의 추억 여행으로 남는다. 그리고 요즘은 베트남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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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이후에도 영업을 하는 타오디엔 3대장 카페 중에 하나인 빌라송 카페~~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호치민 타오디엔 지역을 모르는 호치민 주재원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호치민에서 가장 잘 나가는 주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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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프랜차이즈 서열 NO3 푹롱카페...타오디엔에 있는 푹롱 카페는 완전 럭셔리 그 자체다. 루남 카페보다 더 근사하다.
에어컨이 없는 자연풍과 선풍기 ㅎㅎ 그리고 아늑한 분위기는 비가 오는 날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마치 달랏 카페 최고봉인 라비엣 본점과도 비슷한 곳이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문득 달랏 라비엣 카페가 생각이 났다.
베트남 카페 특징 중에 하나가 미인을 그려놓는다는 사실~ 그림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 아가씨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거리에 차도 없고 오토바이도 없고~~ 그냥 썰렁~~
잠자기 딱 좋은 그런 곳이었다. 은근히 커피 한 잔과 잘 어울리는 멍 때리기 좋은 그런 카페~ 낭만비엣과 취향이 비슷한 분들이라면 한번 쯤 가보는 것도? 괜찮은 타오디엔 여행이 될 것 같다.
맥주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잘 어울리는 그런 펍이기도 했다. 이렇게 인테리어가 잘 되고 예쁜 곳이 타오디엔 거리엔 곳곳에 숨겨져 있다. 다만 ㅋㅋ 매번 가보는 것이지만 커피를 잘하는 곳이 별로 없다는 사실 ㅎㅎ
야경 보다는 그냥 저녁 식사 후 미팅하기에도 좋고, 호치민 낭만을 즐기면서 남들보다 먼저 부자가 된다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서 오늘의 일상도 마무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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