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가볼만한곳 하노이 짱안투어 하노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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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노이 가볼만한곳 하노이 짱안투어 하노이 여행

안녕하세요. 하노이 여행 후기입니다.

얼마 전에 여행을 갈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어디로 갈까 하다가 베트남

하노이에 가기로 했어요. 베트남은

예전에도 가본 적이 있었는데 음식

취향도 저랑 잘 맞고 그곳의 분위기가

만족스러웠던지라 다시 가보고 싶었죠.

전에는 다낭을 다녀왔던 지라

이번에는 하노이 가볼만한곳을

찾아 여행해 보기로 했어요.

그중에서도 닌빈 성 짱안이

아름다웠던 기억이라 공유할게요.

저는 하노이 고스트라는 카페를 통해서

알게 되어 하노이 짱안투어를 예약했어요.

제가 예약했던 투어는 픽업도 해주셔서

안내받은 시간에 맞춰 기다리면

편하게 도착할 수가 있었어요.

저 말고도 다른 여행객분들도

같이 타시니까 지루하지 않고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어요.

관광객들이 많다 보니까 가이드분께서

영어로도 설명을 해주셔서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어요. 운전해 주시는

기사님과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옆자리 분도 한국인이셔서 같이

떠들면서 가니까 시간 가는 줄 몰랐죠.

01. 항무아 여행

항무아는 하노이 가볼만한곳중

최고의 뷰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항무아는 우리나라 말로 하면

무아 동굴이었는데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카르스트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많은 산들을 올라가야 하다 보니까

복장이나 신발은 편하게 하고

가는 게 좋겠더라고요. 저도 다행히

운동화를 챙겨 가서 씩씩하게 걸었어요.

올라가는 길도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이 있고 조경을 잘 해놓아서

부모님들도 만족하실 것 같다 했어요.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죠.

정상을 향해 가는 길마저도 예쁘고

행복한 데 올라가면 어찌나 멋진

경관이 펼쳐질까 잔뜩 기대했어요.

중간중간 웃음을 자아내는

귀여운 조형물들도 있어

저도 모르게 시선을 뺏겼죠.

힘들지만 돌계단을 끝까지 오르다 보니

뒤돌아보면 벌써 멋있더라고요.

땀꼭의 논과 밭들까지도 아름다웠죠.

가이드분께 들어보니까 무려 486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지만 도착하면

후회 없을 거라고 해 꿋꿋하게 갔어요.

다 와가면 다와 갈수록 바위산을 보며

이게 어떻게 자연적으로 생겼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경이로웠어요.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보니

그동안 올라오느라 힘들었던 게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1년 중에 예쁠 때를 보고 싶다면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에 오면

샛노랗게 물든 풍경을 볼 수 있대요.

그래서 저도 다음에 와봐야겠다고

다시 다짐하게 되었어요.

02 하노이 짱안투어

하노이 짱안투어는 14년도에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인정받았을 정도로 베트남의

보석이라 불리는 곳이었어요.

들어가면 자그마한 나무 배를

타고 강을 건널 수 있었어요.

보통 2,3명이서 한 조가 되어

보트를 타게 되어 있었는데

구명조끼도 있어 안전했어요.

유유자적하게 잔잔한 강을

건너고 있으니까 신선놀음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동안 한국 도심 속에서 일하면서

나도 모르게 받아왔던 스트레스가

스르르 풀리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배릍 타고 가다 보면 석회암 지형으로

만들어진 동굴을 지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조금 무서운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동굴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들까지 집중하다 보니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시원한 공기도 마음에 들었어요.

왜 유네스코 문화로 지정되었는지

납득이 갈 만큼 아름다웠던 자연

경관을 볼 수 있었어요.

나중에 나이가 들면 이렇게

한적한 곳에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베트남 현지인인 뱃사공과도

영어로 스몰토크를 나누면서

즐겁게 도착할 수 있어

내내 행복한 짱안투어였어요.

03. 하노이 가볼만한곳 바이딘 사원

바이딘 사원은 큰 규모의 사원단지로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이었어요.

입장료도 무료라 부담도 없었고

구경할 거리가 많은 데다가

사원이 넓기도 넓어서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투어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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