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여행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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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손오공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여행 내돈내산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손에 꼽히는 하롱베이!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간다면

하롱베이는 무조건 다녀와야 한다고 전부

이야기하는데요.

저도 얼마나 좋다고 저런 정도로

가야 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막상 제가 다녀오니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하롱베이 투어를 하면서 느낀 점은

지루한 시간이 없었다? 정도였어요.

하롱베이의 진귀한 전경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이번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여행을

하노이 최대 여행사인

손오공 투어와 함께했는데요.

3대가 함께 여행을 다녀와서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를 챙겨야 하는

책임감이 어깨에 얹혀지니

어쩔 수 없이 여행사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하롱베이 투어에

손오공 투어를 선택한 이유는

첫째, 시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가기 때문에

안전과 방역이 매우 중요했었는데,

손오공 투어는 안전에 많은 신경을 쓰고

방역된 차량을 쓴다고 하더라고요.

둘째는 다금바리 회를 즐길 수 있어서였는데요.

시부모님이 회를 매우 좋아하시고

남편과 저, 딸램까지 다 날것을 잘 먹고 좋아해서

귀한 다금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마음이 많이 동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등등의 이유로 손오공 투어와 함께한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여행!

다녀온 지 얼마 안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욕구가 한가득한데요.

저희 가족은 공항에 도착해서

짐 서비스를 이용해 짐을 맡기고

바로 하롱베이 투어를 위해

하롱베이 선착장으로 향했어요.

손오공투어에서 준비한 차를 타고

편하게 선착장으로 향할 수 있었어요.

하롱베이 선착장은

우리나라의 선착장과는 조금 다른 성격이었는데,

한국의 선착장을 이 옆에 가져다 놓으면

너무 초라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외관부터 건물 안까지 웅장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어서

배를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조금의 시간이 지난 뒤

배에 탑승했는데

배에 타자마자 선상식이

한 상 가득 차려졌어요.

안 그래도 시부모님부터

아이들까지 전부 배가 고프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바로 나와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진 상을 보니

기분이 무척 좋더라구요.

그렇게 기대했던 다금바리회부터

다양한 해산물 음식들이

조리되어 나왔어요.

역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답게

한국인들이 참 좋아하는 맛의 음식들이었어요.

그래서 저희 가족 전부가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옆에서 딸래미는 배가 터지겠다며

배를 통통치고 있고, 시부모님께서도

너무 맛있다며 칭찬 일색이었어요.

그렇게 식사를 끝내고 얼마 안 지나고

첫 번째 관광하게 될 곳인

승솟동굴에 도착했는데요.

승솟동굴은 자연에 신비로움에

감탄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사라져 버린다는

아주 아름다운 동굴로 뽑히는 곳이에요.

승솟동굴은 하롱베이에서 두 번째로

커다란 동굴이라고 해요.

그만큼 규모가 크고 천장도 매우 독특한

형태로 되어 있어서 보는 사람의

흥미를 자극하는 곳이었어요.

조명들이 밝히고 있어

어둡지 않게 구경할 수 있었고

신비로운 석회암을 잔뜩 구경했답니다.

승솟동굴 끝에는 아주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매점에서 파는 코코넛을 먹으면서 구경했어요.

높은 곳에서 하롱베이의

풍경을 내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어요.

높은 곳에서 보는 하롱베이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아이들이 어릴 때

이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데려오는 게 참 중요하다고 했는데,

저희 딸래미도 이번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여행에서

좋은 영향을 받았다면 정말 더할 나위가 없을 것 같네요.

다음은 관광지는

영화 007 네버다이, 콩 스컬 아일랜드의 촬영지이자

원숭이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항루원이었어요!

밤부보트 혹은 카약을 타고

낮은 동굴을 지나면 야생 원숭이들이

정말 많이 보였는데요.

밤부보트는 뱃사공 분들이

능숙하게 운전해 주시고,

카약은 탑승자들이 직접 운전을 해야 했어요.

어린아이와 어르신분들이 계셔서

저희는 안전상 조금 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은

밤부보트를 탑승했어요

다행히 동굴을 지나

안쪽은 호수처럼 물길이 아주 잔잔해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실제로 지도에도 Luon Cave and Lake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실제 호수는 아니에요!

호수처럼 잔잔해서 이런 이름을 지은 것 같아요.

원숭이를 보지 못하는 날도 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방문한 날은 아주 운이 좋게

원숭이들을 볼 수 있었어요.

시부모님도 절벽을 타고 노는 원숭이들을

신기해하시며 구경하셨고,

딸래미랑 남편도 신나서 원숭이를

보고 있더라고요.

액티비티하고 즐거운 항루원을 지나

마지막 관광지인 티톱섬에 도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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