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베트남 하노이 여행 :: 4일차 - 호찌민 묘소 호치민 시체 묘소 영업시간, 호치민 관저, 한기둥 사원, 박물관까지 소요시간 / 하노이 가볼만한 곳

2023.03.16 - 2023.03.2

3박 5일 하노이, 닌빈- 짱안 - 항무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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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첫번째 일정은 호찌민 묘소.

베트남의 지도자 호치민의 시신이 안치되어있는 묘소이다.

호치민은 베트남 독립에 큰 이바지를 하여 베트남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인데, 베트남 왔으니 이분 얼굴 한번 보러가기로 한다.

구글지도에 있는 영업시간은오전 7:00 부터 오후 5:00까지.

호치민을 보려면 오전부터 가야한다는 말을 들어서 서둘렀다.

어떤 사람은 4번 갔다가 1번 성공했다고 하길래 볼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음.

숙소에서 걸어가는 길.

묘소에 도착하니 11시 30분 정도.

3월에는 12시에서 1시정도 까지밖에 운영을 하지 않았다.

묘소에 도착하면 입구에는 수색대가 있어서 가방을 다 확인한다.

파진 옷은 절대 들어갈 수 없으니 복장 잘 입고 가야한다.

한 10명 정도 모여서 같이 들어갔다.

저 많은 줄이 호치민을 보러 온 사람들.

수학여행처럼 단체로 온 학생들이 많았다.

입장료는 무료.

천천히 가는중.

관광객이 신기한지 브이하는 베트남 아이들.

40분 정도 줄을 서서 묘소에 들어가 호치민의 모습을 보고 나왔다.

호치민은 자신이 죽을때 본인을 묻어달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냉동보관을 해서 시체로 남겼다고 한다.

시체라서 무섭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냥 잠든 사람 같았음.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해서 묘소 내부는 춥다.

호치민 묘소를 들어갔다가 나왔으니 여유롭게 한바퀴 돌면서 관람해본다.

호치민 묘소 - 베트남 주석궁 - 호치민 관저 - 한기둥 사원 순으로 이동.

날 좋을때는 그늘이 없어서 우산은 필수.

지도 남겨봄.

저 멀리 노란 건물은 '베트남 주석궁'

1900년경에 인도차이나로 파견된 프랑스 총독을 위해 지은 식민지 시대 저택이다.

화려한 외관만 보고 이동하기.

주석궁 근처 노란 외관의 건물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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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역사가 있는 박물관.

그의 필체도 전시되어있다.

그가 타고 다녔던 차.

그가 사용했던 모든 것들.

그렇게 호수를 한바퀴 돌면,

호치민 관저 도착.

호찌민이 거주했던 기둥형 주택이다.

내부가 깔끔했음.

줄줄이 서서 이동 중.

중간에 편의점도 있음.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정말 많다.

다들 호치민 묘소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중.

나도 한번 찍어보았다.

마지막 코스인 호찌민 박물관쪽으로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