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여행] 하노이 레이오버 4시간 ‘스파 하노이 부티크 - 호안끼엠 호수 - 분보남보 - 호아베오 - 블랙버드 커피’

하노이 레이오버 4시간 동안 둘러 본 하노이 일정

(공항 - 시내 왕복 2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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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시드니 가볼 만한 곳 찾다가 하노이에선

뭘 해야 할지 전혀 안 알아보고 하노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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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시내 가는 길에 급하게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스파도 있고 맛집들도 있는 것 같아서 무작정

이름이 많이 보이는 센스파에 카톡으로 예약 문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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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파에 3시로 문의했더니 예약이 다 찾다고

센스파 2nd location 스파 하노이 부티크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쪽으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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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하노이 부티크 외관은 깔끔한 짙은 월넛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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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핫스톤 마사지로 예약해서 돌 달궈지기를 좀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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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톤 마사지 90분으로 58만동 (약32,000원)

근데 스파 하노이 부티크 비치된 메뉴판 가격이

조금 더 높아 센스파에서 왔다고 하니 가격은 맞춰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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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티와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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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따뜻한 물에 담그고 있다가 몇 분 후 닦아주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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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톤은 뜨거워서 조마조마했는데 기막히게

조절을 잘 해서 견딜 만하게 따끈한 온도를 맞춰주셨다

지압은 처음엔 시원했는데 나중엔 좀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