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육지의 하롱베이 닌빈 땀꼭 투어 하노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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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육지의 하롱베이 닌빈 땀꼭 투어 하노이여행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닌빈 땀꼭 투어 육지의 하롱베이 하노이여행

내가 베트남 자유여행을 좋아한 건, 꼭 저렴한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10년 가까이 베트남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지역들을 두루 다니며 베트남의 진가를 알아봤던 거 같다.

언젠가 뜰 것이다.라는 오랜 여행 경력의 직감이 발동했던 건, 숨겨진 보석 같은 곳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이다.

본인은 핫플보단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더욱 매료된다. 반짝이 아닌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풍경에 더욱 끌린다.

만약 그대가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을 떠난다면, 차량 2시간이내 갈 수 있는 닌빈 땀꼭 투어를 추천한다.

8년 전, 한 달간 베트남 종주 여행 당시는

베트남 최고 여행사였던 신투어리스트를 직접 찾아가서 일일 투어를 예약하고 다녀왔었다.

이른 아침 하노이를 출발해 닌빈으로 가서 호아르와 땀꼭을 둘러보고 다시 돌아오는 총 10시간 코스였다.

2023년 다시 찾은 하노이여행에서는 배짱이 셀프 투어닌빈의 땀꼭부터 항무아, 호아르까지 다녀왔다.

하노이 자유여행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경험한 정보를 전하니 지난 편부터 앞으로 전할 여행스토리까지 체크하길 바란다.

이번엔 여행사를 끼지 않고 자유여행으로 즐긴 2박 3일 닌빈 투어이다.

그래서 닌빈 숙소도 두루두루 투어하기 좋은 위치에 땀꼭 인근으로 잡았다. <전편에서 확인할 수 있음>

첫날은 시내에 잠시 나갔다고 오고 뭐 하니 벌써 해 질 녘이 됐다.

계획은 다음 날이었건만, 어쩌다 보니 땀꼭에 왔고 생각지 못한 선셋 풍경에 반해서 한 바퀴를 둘러보게 됐다.

2023년 보트 요금

땀꼭 Tam Coc리틀 하롱베이,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인기 명소이다.

웅장한 자연의 힘을 보여주는 하롱베이의 축소판! 땀꼭 또한 병풍처럼 펼쳐지는 풍광에 매료될 수밖에 없다.

땀꼭은 이 광경을 보기 위해서 뱃놀이를 즐기러 많이 찾는다.

직접 현장에서 보트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입장료와 보트 왕복 탑승료를 각각 지불하는 걸로 확인됐다.

영업시간 07:30 ~ 17:00

마지막 출발 보트는 이미 마감이 됐고, 8년 전 타본지라 이번은 땀꼭 한 바퀴를 돌며 경치를 감상하기로 했다.

이맘때, 어린 남자아이들이 노는 건 어딜 가나 같구나. 서로 끌어당기며 빠뜨려다가 둘 다 빠졌다.^^

▲ 가장 먼저 보는 파노라마 풍경 영상

배짱이가 다시 왔도다!

세월이 흘러 달라진 모습도 많이 보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이곳! 이때 어디선가 불쑥 친구가 내민 고구마튀김. 맛있다.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하노이여행

1. 2015년 닌빈 땀꼭 풍경

2015년 12월 사진

여기서 잠깐, 2015년 땀꼭 사진과 함께 뱃놀이 보트 투어 관련하여 안내해 드린다.

불과 8년 전이거늘, 그땐 자유여행객보다는 여행사를 통해 온 단체 손님들이 많았었다. 지금은 숙박하며 머무는 이들도 꽤 있다.

사진을 비교하니 그때도 이번도 어찌 푸른 하늘 한 번 못 보는구나.

뿌연 하늘... 그래서 더 운치라는 녀석을 달고 있는 풍경이 아닐까.^^ 오히려 땀꼭과 어울리는 모습일지도.

2015년 12월 사진

보트는 최대 2,3 명이 탑승하고 뱃사공은 1명 또는 2명이 노를 젓는다.

보다시피 손이 아닌 두 다리로 대부분 노를 젓게 되는데, 꽤 긴 강을 둘러보려면 어마한 체력의 뱃사공들이다.

2015년 12월 사진

오로지 노를 저을 때 들리는 첨벙하는 물소리만이 가득한 강을 따라 수많은 괴암이 펼쳐지는 광경을 보게 된다.

2015년 12월 사진

가는 중 3개의 석회암 동굴을 지나게 된다. 땀꼭은 '세 개의 동굴'을 의미한다. 보트 투어는 총 1시간 30분 - 2시간이 소요된다.

8년 전, 남긴 여행스토리를 보니 참 솔직했다.

아름다움에 매료됐지만, 장시간 쪽배에 앉아 있으려니 엉덩이가 배겨서 힘들었다는 글을 남겼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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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년 닌빈 땀꼭 투어

2023년 4월은 워킹 투어로 즐겼다.

강을 바라보고 왼편으로 크게 한 바퀴를 둘러보기로 했다.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현지인들도 살고 있는 동네이기도 하다.

순간 정우성이 지나간 줄.^^ 이곳은 자전거 투어를 즐기며 둘러보기에도 좋다. 다음 번에 꼭 타 봐야지.

자꾸 걸음을 멈추게 하는 경관에 담고 또 담는다.

언제라도 좋겠지만, 선셋 타임에 산책하면서 고즈넉함까지 플러스가 되니 더욱 힐링 되는 기분도 든다.

잠시 뱃놀이를 즐기는 이들도 구경하고.

다리 위에서 구경도 하고~ 보트에서 보는 풍경보단 못 하겠지만, 워킹 투어만으로도 육지의 하롱베이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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