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베트남 곳곳 여행하기 14일 -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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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엄마와 베트남 곳곳 여행하기 14일 - 하노이

안녕하세요, 행복한 뽀만이예요

크루즈에서의 하루를 보낸 후 하노이로 가는 날이예요

하롱베이에서 바라보는 일출을 기대했는데요

날이 잔뜩 흐려서 분위기가 안나죠?

아쉽지만...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서 주변 풍경을 봤어요

아침을 먹고 항루원을 보는 투어가 있었어요

점심까지 먹고는 하롱베이 항구로 고고고!!!

중간에 20만동 지폐에 있는 바위가 있어요

가이드가 알려주시더라구요

하노이 도착하니 체크인 시간에 딱 맞네요~

바로 정비하고는 다시 바깥으로 나왔죠

점심을 먹을까 했지만 엄마는 배가 안고프다네요

그렇다면 그냥 구경하면서 돌아다닙시다~

블로그에 나온 것처럼 기찻길 돈벌이 장소가 되었네요

예전에 왔을 때는 자유롭게 통행이 가능했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막아놓고는 공안들이 감시해요

기찻길에 있는 커피샵에 가는 경우에는 들어갈 수 있어요

대신!!! 그 커피샵들은 살짝 바가지라네요

그래서 그냥 안들어가기로 했어요

엄마랑 저는 사진에 진심이 아니거든요 ㅋㅋㅋ

일단 입구에서 한컷 찍어줘야하는거죠

넓은 곳이라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일단 구경은 해야겠죠

안에서 쇼핑몰인건지 사진촬영도 하더라구요

다들 이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우리나라 경주의 불국사 느낌이랄까?

포토 스팟인거 같아요 ㅎㅎㅎ

저 성벽위에서 바라보는 광활한 풍경

여기 올라가는 계단에 사진촬영을 하느라 한참 기다렸어요

예의없이 너무 공공의 장소에서 찍는다!!!

ㅋㅋㅋ 엄마한테 남친짤을 알려줬죠

은근 예쁘게 나오는게... 이래서 찍는건가봐요 ^^

경복궁 앞에 한복을 빌려주는 것처럼요

성안에서 치파오를 빌려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다들 입고 사진찍던데 여기서 대여한건가봐요

시간이 남아서 마트 쇼핑을 다녀왔어요~

오빠랑 하노이 여행와서 이렇게 부드러운 고기가 곁들여진 쌀국수가 있다고라며 놀랐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찾아갔죠!!!

인기는 여전하더라구요

주문하고 기다려서 받아가는거예요

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죠?

덜익은 고기가 있어서 빨간 생고기가 있는거예요

선택에 따라서 살짝 익은 고기 선택하면 저 빨간 생고기를 얹고 국물을 뿌려서 살짝 익히는거예요

전 저게 부드러워서 좋아하는데 엄마는 다 익은걸로 ^^

바깥이랑 안에 테이블은 원래 있었는데요

부엌 옆으로도 길게 자리가 마련되어있더라구요

한그릇 가득하게 들어있어서 조심히 들고와야해요

서빙해주는거 아니고 본인거 직접 가져오는거예요

국물 단백하고 푸짐하고 진짜 맛있어요

다음에 하노이가면 또 가는걸로!!! ^^

하노이에 왔으면 맥주거리에서 한잔은 필수죠

여전히 바글바글하더라구요 ^^

가끔 한번씩 공안들이 쓸고 가거든요

그래서 가게앞에 펼쳐진 테이블을 차라락 걷어요

그리고 지나가자마자 다시 차라락 다시 펴고요

그것도 볼거리 중 하나죠 ^^

저녁을 먹고와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만 했어요

다양한 안주도 있으니 저녁을 여기서 먹어도 괜찮을거예요

호안끼엠의 마지막 야경을 마무리로 하루 끝!!!

이제 진짜 마지막입니다

5월의 여행이 이제서야 마무리거 되간다니 ㅋㅋㅋ

날짜

장소

내용

선지불

현지지불

5/2

5/3

피닉스크루즈

투어비

₩ 290,000

맥주

VND 160,000

하이베이호텔

호텔비

₩ 54,089

탕룽황성

입장료

VND 60,000

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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