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바나힐 투어 예약 가격 f.스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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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다낭 여행 바나힐 투어 예약 가격 f.스파 할인 안녕하세요.
해외여행 블로거 Kimi입니다.
얼마 전 즐거웠던 베트남 다낭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늘은
바나힐 투어 후기 남겨볼게요.
바나힐은 다낭 시내에서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없어
택시를 타거나 렌트카가 있어야
하길랴 편하게 가려고 다낭
출발 일일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저는 다낭고스트를 통해
바나힐 투어를 예약했는데요.
투어 예약 서비스로 다낭
미케스파 50% 할인쿠폰를 받았고
다낭과 호이안 각종 맛집,
네일, 마사지 등 제휴업체
할인받을 수 있는 VIP 카드도
받았는데 다낭 여행하는 내내
알차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투어는 오전 10:30부터
오후 17:30까지 진행되고
✔️호텔 픽업 샌딩, 바나힐 입장권,
한국말 하시는 가이드님, 차량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투어 가격
성인 55달러 + 1만원 (예약금)
어린이 30달러 + 1만원 (예약금)
※ 어린이 기준 키 100cm~140cm
다낭 호텔 입구로 투어 차량이
오전 10시 20분쯤 픽업을 왔고
약 40분 정도 차량 이동 후
바나힐 입구에 도착했어요.
가이드님이 베트남 분이셨는데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얼마나
신기했던지.
바나힐 썬월드 입구입니다.
여기서 기념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바나힐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인데 입구부터 눈길을 확 끌
정도로 화려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이 화려한 궁전 스타일의 입구는
중부 지방에 있는 베트남 옛 수도였던
후에(Hue)의 왕궁을
본떠 만들었다 하더라고요.
어쩐지 참 멋졌습니다.
가이드님께서 노란 티셔츠를
입고 계셔서 눈에 잘 띄고
멀리서도 잘 보여서 좋았어요.
바나힐 방문하면 알게 될 텐데
내부가 굉장히 넓거든요.
케이블카도 한번 타는 게 아니라
맨 꼭대기까지 가려면 두 번 타야
하고 길눈 어두우면 조금 헤매게
될 거 같은데 다행히 가이드님이
함께 올라가 주셔서 든든했네요.
계속 같이 다니는 건 아니고 중간
중간 방문해야 하는 포인트에 저희를
데려다주고 30분~1시간 사진
찍는 시간 & 자유시간을 주는
식으로 투어가 진행되었고요.
바나힐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다고 합니다.
다낭 여행의 상징인 골든 브릿지까지
가는 첫 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약 20분 정도 올라갔어요.
가도 가도 끝이 없더라고요.
산속에 이렇게 긴 케이블카를
만들었다는 게 참 신기했죠.
케이블카 안에서는 360도
탁 트인 주변 경관을 내려다
볼 수 있었고요.
골든브릿지는 2018년에
지어진 후 다낭 여행 인기
명소가 되었는데요.
저도 이 다리가 너무 보고
싶어서 다낭 도착한 첫날
바로 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19세기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
하던 시절 프랑스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해발 1,487m의 현재 바나힐
테마파크 위치에 휴양지를 조성하였고,
그당시 최초로 이곳에 마을이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해발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바나힐에 올라가니 선선했어요.
제가 다낭 여행할 때 낮 온도가
거의 40도까지 올라가 정말
더웠는데 바나힐 올라가니
바람도 불고 쾌적해서 좋았고요.
그동안 인터넷으로 골든브릿지
사진을 보면서 참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니 다리를 받치고
있는 손이 얼마나 거대한지!
프랑스 마을을 테마로
만들었기에 프랑스식 와인
창고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안에
들어가니 서늘해서 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커다란 부처님! 식물로
만들어진 귀여운 원숭이!
여기저기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들이 많이 있었고요.
잘 다듬어진 프랑스식 정원.
이날 베트남 휴일이어서
베트남 사람들도 많이 놀러
왔는데 다들 사진 찍으며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