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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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다낭 여행 1일차

베트남 다낭 / 호이안 4박 6일 여행

2023.07.21-07.26

올초 친구랑 계획 했던 해외여행

치앙마이를 가고 싶었지만 항공값이 너무 비싸서

알아보던 중에 베트남 다낭으로 예약했다

어느새 다가온 여행날

부산에서 출발하여 베트남 다낭까지 가는데

밤 비행기라서 가는 동안에 잠을 잘까 싶었는데 깨있었다..

가는 도중에 보이던 불빛이 아마도 중국 ?

4시간 30분 비행후 내린 다낭항공

공항에서 5만원권 시세 다 물어보고 환전했다

그랩 어플을 이용해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새벽 도착이라서 거의 0.5박 수준이었다

여행일정 중에 바나힐을 가냐고 해서 이분께 왕복 예약해두었다

택시에서 유튜브 채널 다 나오고

카톡과 번역기 등등 엄청나게 활발한 소통이 신기했다

조식은 쏘쏘

바나나잎인지 싸여있는 거 궁금해서 먹었는데 별로였다

자주 먹을 수 없는 열대과일이 있어서 좋았다

본격적으로 여행하려고 나서는데 비오고 ..

우산을 챙겨 나와서 한시장으로 향했다

오토바이가 엄청 많고 차, 사람들로 가득한 거리

무질서 속의 질서가 생각났다

우선 금은방에 가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을 했다

5만원권으로 30만원 정도 했다

한시장에서 마지막날 쇼핑을 하기로 하고

현지 느낌 원피스 하나를 구매했다

엉뚱한 가격을 부르면 친구가 단호하게 떠나니까 흥정한다

그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을 말한 상인에게서 구매했다

원피스 시세는 8만동 정도인데 디자인에 따라 다른 듯

베트남에 오면 무조건 가야하는 콩카페

코코넛연유라떼와 코코넛커피스무디를 마셨다

직원들이 정말 친절했으며 넘넘 시원하고 행복했다

생애 첫 페디를 베트남에서 !!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색상을 변경했다

저렴한 가격에 하고 마음에 쏙 들었다

점심은 베트남 식당인 나벱에서 먹었다

입구에 있는 베트남 전통 모자 농과

베트남 지게인 가잉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익숙하면서 꼭 먹어야 하는 메뉴를 주문했는데 넘넘 맛있었다

간이 적당하고 채소를 듬뿍 넣어 먹는데 입맛에 잘 맞았다

반쎄오 라이스페이퍼가 말려나와 잘 보이지 않아 안먹었더니

직원이 같이 싸먹으라고 두번이나 알려줬다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이동하는데 픽업 해주는 마사지샵을 예약했다

픽업 조건은 최소 2명, 90분씩 받는 걸로 해야하는 듯

마사지는 처음 받는 건데 도착하니까 웰컴티를 내어주었다

어떤 마사지를 받을 지 선택하고 발세척 후 마사지방으로 이동했다

처음 받는건데 너무 아크로바틱해서 ㅋㅋㅋ

기침 터지고 정신 못 차리니까 괜찮냐고 여러번 물었다 ㅋㅋㅋ

그래도 지압해주는 느낌이 시원하고 좋았다

기다리면서 결제하고 제공된 요거트를 먹고 팔찌 선물을 받았다

호텔로 데려다주어서 기다리는데 이런 서비스 넘 좋았다

진짜진짜 예뻤던 라시에스타 호이안 리조트

외관과 다르게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까 세상이 달라졌다

야자수 가득하고 여러개의 수영장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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