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족여행 패키지 추천 코스 일정 아이와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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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년간 휴가철이 다가올때면 혼자 혹은 친구들과 놀러갈 생각에 들뜨곤 했는데, 요즘은 친구들보다는 부모님과 함께 어딘가 가고 싶다. 철이 좀 든 것일까 아니면 갈수록 역시 가족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올해의 가족휴가가 대화의 주제로 떠오른 어느 날, 아들 둘 맘인 친구는 애가 꽤 커서 리조트콕 휴양지보다는 좀더 재미있어할만한 곳에 가고 싶다고했다. 나는 부모님과 함께갈 여행지를 고민했는데. 같은 '가족여행'이라고 해도 미혼인 나는 부모님과 여행이 떠오르지만 결혼한 친구들을 보니 아이와 해외여행이 먼저 떠오르는 모양이다.
다낭 가족여행 패키지 추천
코스 일정 한번에 모아보기
feat. 아이와 해외여행
글/사진 : 에피
연령대에 따라 차이는 있을지언정 부모님, 아이와 해외여행 둘다 만족시킬 만한 여행지는 찾아보면 꽤 다양하다. 오히려 어디를 갈까보다도, 가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세상 무난한 선택지 다낭 가족여행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가족여행지 추천하는 이유
공통적인 이유는 역시 저렴한 물가다. 다른 해외에 비해 동남아 국가는 많은 인원이 가도 비용 부담이 덜 되니 떠날때의 부담이 크지 않다. 호불호 크게 갈리지 않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맛있는 음식도 추천할만한 이유다.
4시간정도의 비행시간과 밤비행기를 활용한 3박5일 정도의 길지 않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는다.
다낭 가족여행
자유여행 VS 패키지
베트남, 특히 경기도라고도 불릴 정도로 친근한 곳. 다낭 가족여행은 꽤나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곳 같다. 하지만 저렴한 물가에 혹해서 호기롭게 자유여행을 시작하겠다며 총대를 메고 일정을 짜다보면 머리가 아파온다. 뭐가 너무 많기도 하고, 동선 계획 생각처럼 쉽지 않다.
짐은 어떡해? 블로그에 올라온 맛집들은 줄 서야 하는거 아냐? 대중교통은 없는거야? 여기 안전한거 맞아?
아무리 흔히 가는 지역이라고 해도 동남아 도시들은 대중교통이 발달한 편이 아니다. 베트남도 예외는 아니다. 도시간 이동을 할 때는 버스를 타기도 하지만 시내에서는 오토바이가 주 이동수단이며, 자유 관광객들은 택시를 타고 다닌다.
친구들 혹은 혼자 갔다면 그랩 오토바이를 잡고 그날그날 내키는 대로 돌아다녀보는것도 나름의 낭만이 있겠다. 하지만 가족여행에서는 무계획이어서는 안된다. 부모님이나 아이와 같이 있을때 그런식으로 계획없이 떠났다가는 모처럼의 휴가를 망치고 말 것이다.
결과는 취향이고 선택은 자유랬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신경쓸게 많은 다낭 가족여행은 패키지를 추천한다. 대신 모르는 사람들과 복작복작하게 모이는 단체 말고, 우리끼리만 다니는 단독투어로.
DANANG GUIDE MAN
자유패키지
다낭가이드맨은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만을 한곳에 모은 자유패키지여행을 표방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의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다니는 단체가 아닌, 우리 일행끼리만 다니는 단독투어로써 일정 내내 전용 차량과 전담 가이드가 동행한다.
일정과 안전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으니 이동중에는 마음 편하게 잠을 자도 되며 짐이 아무리 많아도 차에 두고 다니면 그만이니 여러모로 편리하다.
해외에는 은근 불법 무허가 여행사가 많은데, 가이드맨은 현지여행사에 국내에서도 오피스를 운영중이기 때문에 이중으로 믿음이 간다. 차량보험을 포함해 탄탄한 보험가입도 되어있어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도 안심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여행을 얼마 안 다녀봤을때는 가격이 제일 중요한 줄 알았는데, 다니면 다닐수록 안전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격도 중요하지만ㅋㅋㅋ
참! 또 중요한거 있다. 불필요한 옵션은 없는지 추가 비용은 없는지도 잘 따져봐야하는 요소다. 가이드맨의 NO 옵션, NO쇼핑 으로 불필요한 지출이나 불편한 상황을 미리 예방하자.
다낭가족여행 패키지
추천 일정 코스 한눈에 보기
자. 그럼 이제 가서 뭘할까? 고민은 일정표를 보는 순간 사라진다. 3박 5일 팩의 추천일정은 꼭 가볼만한곳으로 꽉 차있다. 온천파크, 바나힐, 호이안 등 왠만한 필수코스는 다 찍고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바나힐, 핫스프링파크와 부모님들께서 좋아하실만한 오행산, 호이안 올드타운 등 액티비티부터 야경감상까지 다채롭고 알찬 일정이다.
고산지대에 위치한 프랑스 컨셉 테마파크인 바나힐은 5km가 넘는 길이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포토존 + 실내 놀이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한나절 일정으로 딱이다.
가장 추천하는 상품은 전일정을 함께하는 3박5일 핵심팩이지만, 좀더 자유도 높은 일정을 꾸리고 싶다면 하루짜리 데이팩도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여기에 1일 1마사지에 현지에서 추천하는 찐맛집의 푸짐한 식사까지 포함되어있다. 처음 투어 비용을 지불하면 현지에서는 약간의 용돈과 음료값, 팁 정도를 제외하고는 돈 쓸 일이 없다시피하다.
식사나 마사지의 퀄리티도 훌륭해서 패키지 비용을 처음 봤을때는 자유여행보다 가격이 높을줄 알았는데 막상 포함내역을 하나씩 따져보니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진다.
특히 예약이 불가능한 호이안 미쓰리나 바빌론 스테이크는 맛있지만 엄청 저렴한 가게가 아니라서 패키지에 포함되어있을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는...!
돌판위에 잘 구운 스테이크 꿀맛이었다. 인생은 역시 고기서 고기야ㅋㅋㅋㅋ
너무나 좋았던 핫스프링파크(누이딴따이 온천)
뜨끈뜨끈한 자연온천과 워터슬라이드, 키즈풀까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놀고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프라이빗한 머드탕이 기억에 남는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머드에 폭 담그고나오니 피부가 매끄러워진 기분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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